고등학교 때 같이 기숙사에서 살던 친구랑
대학와서 서울에서 같이 자취하는데요
친구가 방구를 너무 뀌네요
고등학교 기숙사 살땐 안이랬는데
지금은
제가 진지하게 말하고있으면 말짜르듯이 방구를 뿌왁!하고 뀌어버립니다.
방구가 아니면 트림이구요
정말 진지하게 말할때 마다 그러니까
장난으로 그러는거 같아보이긴 하는데 도가 좀 지나치네요
난 진지하게말하고잇는데 그러니까 무시하는거 같은 기분도 들고요
그러지 말라고 말해도 그순간만 쏘리~ 이러고 다음에 똑같이 또그래요
하....
이런룸메랑 계속 같이 살수 있을까요
하... 이거 쓰는데 옆에서 또 방구 뀌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