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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회 파행 장기화, 노 대통령에 모든책임"
게시물ID : humorbest_68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가스
추천 : 25/5
조회수 : 115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09 18:07:24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09 16:21:22
한나라당은 이해찬 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여권내 권력투쟁을 조장해 국회파행을 장기화시키고 있다"며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공세에 나섰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9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의장으로부터 사과요구를 받은 이해찬 총리에게 국무회의를 주재하도록 한 것은 국회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오기정치"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여권내부 권력투쟁까지 겹쳐 국회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모든 책임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다.
남경필 원내 수석부대표는 "여권내 권력투쟁이 국회파행 장기화의 주요 요인이고 이는 대통령에 의해 조장되고 있으며 대통령은 이를 즐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해찬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총리를 밀어주면서 파행을 즐기고 있다는 오해를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따른 책임은 노무현 대통령을 향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형오 사무총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이 이해찬 총리에게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이해찬 총리를 해임하라는 야당요구를 묵살하지 말고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해찬 총리에 대해서도 "자신의 거취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
CBS정치부 이재기기자
이것들은 나중에 차떼기도 노무현대통령의 책임이라고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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