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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최악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하는 이유
게시물ID : muhan_68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ws
추천 : 3/20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02 19:59:34
나름 무도랑.... 패떳이랑 차이점은
리얼이었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얼은
대본이 아예없는 100프로 리얼이 아니라
큰 틀이있는 한도 내에서 리얼하게 상황이 풀어나가는거...
패떳이 참돔사건으로 그 생명력을 완전이 잃었다면
무도는 좀비특집이 그 생명력을 완전히 보충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시도는 했지만 결과는 똥입니다. 조작이 아닙니다.)
 
예능을 볼때 런닝맨이고 무도고 몰입이 떨어지는거는
첫번째는 출연자들이
'이딴 거나 내가 해야하나' 하고 하찮게 볼때 몰입이 뚝 끊깁니다.
(이윤석이 이러한 태도를 취했지요. 그래서 무도에 이윤석 나오는걸 극혐하는 사람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대본으로 리얼예능에서 드라마가 될떄
또 끊기지요....
진정으로 리얼하고 공중파의 특성을 생각했다면
5군대의 헬기장을 설치하고 4형사팀이 나중에 끄나풀로 알게되더라도
한곳은 비어있게되고
이를 통해서 긴장감을 잃지 않게 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황광희의 우승조건은 단 한개, 그 조건은 처음부터 없다.
이런게 말이 될런지요.
 
이건 처음부터 짜여진 드라마입니다.
결론이 다 나와있고 출연자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변화없는
몰입을 뚝 떨어뜨리는 드라마지요.
 
 
이번 무도는
재미, 공중파의 특수성, 광희의 재발견
무려 3개는 잡았습니다.
이거 하나는 기획면에서 대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편으로
지금까지 쌓아왔던 [리얼] 이라는 두 단어를
잃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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