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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8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0
조회수 : 99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0/06/06 17:49:52
같은과 여자애 한명이 있는데요
저한테 잘해주기도 하고
친하게 지내다가 성격 괜찮아 보이길래
주변에 칭찬도 하고 다녔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제가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여자친구를 과방에 데려왔어요.
그 다음부터가 그 여자애가 저한테 하는 태도가
급변했습니다.
막 저한테 재미있다, 웃기다 라는 말도 했는ㄷ
요즘엔 그냥 저보고 "넌 왜이렇게 공부못하니" 볼때마다 그러고
지도 못하면서,, 재수해서 수시로 들어온 주제에
중요한건 제 여자친구 흉을 봅니다.
여자친구가 연상이거든요,
"여자친구는 나이 몇살이야"
"음, 3학년이야"
"어쩐지..ㅉ"
이말할 때 무슨말인지 몰랐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는
저보고 "가만 보니가 너 여자친구, 너 닮았다"
라는 말도 한적있습니다. 제가 얼굴이 못생긴 이미지거든요..
그말듣고 엄청 화났는데..
화장품 자랑하면서 "너 여자친구는 너한테 화장품 안사줘?"이 말도 하고
아 생각할수록 빡칩니다. 맨날 볼때마다 여자친구 얘기만하고
넌 여자친구랑 이런데 안와? 여자친구는 공부 잘하니?
별로 좋지도 않은대학 재수해서 수시로 들어온 주제에
동아리방에서 나대다가 사람들이 뒷담화해서 자진탈퇴하고
싸이가보면 인맥세탁해서 학창시절 동창들 한명도 없고
대학ㄷ공기들 인사만 하는 사이인데도 친한척하고 짜증납니다
아 이 여자애 왜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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