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1 편의점 야간 뛰고 있는 잉여인데요
평소에는 책 가져와서 읽다가 폐기 처묵처묵 하다가
3시 정도에 매대정리하고 노닥노닥 하거든요
근데 오늘 책을 안가져와서 멍~~때리고 있다가
혹시나 컴퓨터 이거 될까? 싶어서 함 해봣거든요
근데!!!!오유가 되는 겁니다!!예르~~!!!
그래서 씐날하게 얼빠진 덕후마냥 폐기처묵과 함께 오유 눈팅을 하고 있었죠ㅋㅋㅋ
뎋헷ㅋ
여기는 여행사랑 같이 하는 데라서 인터넷이 뚫리나봐요
근데 니기럴 망할 냉장고 빌어먹을 새끼가 자꾸 딸깍거리는 바람에
3분에 한 번씩 일어나서 손님있나 확인하고 있어요
젠장...왠지 냉장고가 막 인터넷하면 안된다고 일부러 그러는거 같고..
처음에 야간 뛸 때도 냉장고에서 탁! 이 소리 나서 확인해보면
아무도 없고 해서 겁나게 무서웠는데..
편의점 야간 뛰시는 편돌이 편순이 분들은 지루함을 어떻게 달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