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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포영화의 화나는 점
게시물ID : panic_68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윌리엄
추천 : 28
조회수 : 6876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4/06/15 08:59:22
일본 공포영화 링, 주온 등을 재밌게 봤습니다만
무서운 와중에도 좀 답답하고 화나는 점이 왜 자신들의 원한으로 인해서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먼가 자신들의 억울함 원한에 사묻혀서 다른 사람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식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죠. 그것도 주온 보면 이사오는 화목한 가족마다 쑥대밭으로 만들어 가야코과 토시오를 볼때마다 공포를 느끼기는것보다 짜증이 막 났습니다. 정작 미치광이 남편은 자살로 죽었던가 그렇죠.
물론 동양의 공포영화가 주로 한이나 원한을 주제로 하는것이 많습니다만 우리나라 같은경우는 대부분 복수에 의미를 두고 죽이는데 일본 공포영화는 걍 랜덤으로 걸리는 놈은 족족 죽이겠다는 심보때문에 전혀 귀신의 원한이 와닿지 않고 짜증만 느낄 따름입니다. 게다가 링은 사다코를 우물에 빠뜨린 의사는 버젓이 살아 있죠. 비디오 보는 사람들만 죽어 나가는 것입니다. 진짜 이런 귀신들 보면 무섭기는 하지만 좀 화가 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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