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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포영화의 화나는 점
게시물ID : panic_68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윌리엄
추천 : 28
조회수 : 6882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4/06/15 08:59:22
일본 공포영화 링, 주온 등을 재밌게 봤습니다만
무서운 와중에도 좀 답답하고 화나는 점이 왜 자신들의 원한으로 인해서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먼가 자신들의 억울함 원한에 사묻혀서 다른 사람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식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죠. 그것도 주온 보면 이사오는 화목한 가족마다 쑥대밭으로 만들어 가야코과 토시오를 볼때마다 공포를 느끼기는것보다 짜증이 막 났습니다. 정작 미치광이 남편은 자살로 죽었던가 그렇죠.
물론 동양의 공포영화가 주로 한이나 원한을 주제로 하는것이 많습니다만 우리나라 같은경우는 대부분 복수에 의미를 두고 죽이는데 일본 공포영화는 걍 랜덤으로 걸리는 놈은 족족 죽이겠다는 심보때문에 전혀 귀신의 원한이 와닿지 않고 짜증만 느낄 따름입니다. 게다가 링은 사다코를 우물에 빠뜨린 의사는 버젓이 살아 있죠. 비디오 보는 사람들만 죽어 나가는 것입니다. 진짜 이런 귀신들 보면 무섭기는 하지만 좀 화가 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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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09:46:26추천 21/27
일단 진정좀 하시고...ㅎㅎ 전에 본 미드 한드 일드 특징이 생각나네요. 그냥  문화코드로 생각하세요 ^^;
댓글 0개 ▲
2014-06-15 09:50:05추천 233/4
다른식으로 생각해보세요. 왜 링이랑 주온이 공포영화에 한획을 그었는지
옛날에는 무조건 한이 중요했는데 그걸완전 벗어났죠.  서양의 살인마영화처럼 무차별학살?  그게 더 공포인거죠 누구든 죽음에서 벗어날수 없으니
댓글 0개 ▲
2014-06-15 09:52:27추천 84
윗분 말씀대로 그런 공포영화에서의 무서운 점은
'누구나' 가능할 수 있는 일이란 점에서 무섭죠.
또 영화 초반에는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더욱 공포감이 형성되고요
댓글 0개 ▲
2014-06-15 10:20:10추천 245
저런 류의 영화 보면서 생각하는 건. 링을 예를 들면
1. 사다코를 보고 죽는다.
2. 내가 귀신이 된다.
3. 귀신이 된 나와 사다코가 마주친다.
4. 싸운다?
댓글 0개 ▲
2014-06-15 10:32:41추천 10
사다코도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햇고 원한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데 사다코 때문에 죽는 사람들도 원한이 있을텐데.. 윗분 말씀처럼 죽은 사람이 다 귀신이 된다면ㅋㅋㅋㅋ 지네들끼리 싸울듯 사다코가 죽인 인간만 해도 어마어마하니 몇십명대 한명 이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4-06-15 12:38:30추천 262
저도 동감.. 제가 사다코한테 죽는다면 진짜 그년 찾아가서 먼지나게 패줄거 같음 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you_can_redo
2014-06-15 12:54:57추천 167
댓글 0개 ▲
2014-06-15 13:12:44추천 71
동감...
한이라는 것 자체가 그 울분, 자신의 한을 풀어주면 되는건데 그래서 귀신의 입장에서는 심연처럼 깊고 외로운건데
그 이야기를 하기도전에 사람들을 죽여대니 그것이 문제.
보면서도 볼때는 깜짝놀라는데 나중에 돌이켜서생각하면 뭔 제이슨인가 왤케 무차별로 죽여대는지 찝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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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3:33:32추천 189
죽을짓 한놈이 죽으면 통쾌하죠 ㅋㅋㅋㅋ

전 작성자 보다 더 어이없게 생각하는건

전혀 상관없는 귀신때문에 죽은 사람도 한 맺혔을텐데

왜 그 사람들은 귀신이 안될까 하는 요런거 ㅋㅋ

어이없이 귀신한테 죽은 사람도 귀신이 되어서 둘이 ufc라도 찍어야 하는 본격 심령UFC!!!!

내가 지금 뭔소리를-_-;;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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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3:35:15추천 29
저도 동감 ...
그냥 랜덤하게 아무나 죽이는거 짜증스러워요 ;;;
댓글 0개 ▲
2014-06-15 13:38:03추천 19
ㅋㅋㅋ 저도 이 생각했어요. 지들도 억울하게 죽었으면서 왜 남한테 화풀인지.
아니 집에 사는데 죽이고 비디오 억지로 보게 해서 죽이고 그냥 원한에 사무친 불쌍한 영혼이 아니라
사이코패스 묻지마 살인자 같은 놈들이 것 같아요.
진짜 짜증나고 진짜 저승사자는 저런애들 안 체포하고 뭐하나 몰라요.  한국출신인가??
댓글 0개 ▲
2014-06-15 13:39:48추천 345
일본에서는 한의 정서가 아니고 원망의 정서가 큰거같더라구요...그냥 내가 이렇게 죽으니깐 세상이 원망스럽다. 난 세상을 파.괘.한.다. 흑화함 ㅇㅇ
댓글 0개 ▲
2014-06-15 13:41:46추천 37
일본 귀신들은 억울하게 '죽기'라도 했지
13일의 금요일 제이슨은 살아있으면서도 다 죽이고 다님
이유불문하고 걍 다 죽음ㅋ
씐나게 놀러갔다가 걍 다 죽음ㅋ
댓글 0개 ▲
2014-06-15 13:42:06추천 3/7
가정폭력을 당한 아이는 커서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거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쨘쨘짜라라
2014-06-15 13:44:52추천 38
댓글 0개 ▲
2014-06-15 13:45:08추천 142
그게 더 무서운겁니다.
무논리요.
그냥 걸리면 죽는다
내가 뭘 어떻게 풀어줄 방법이 없다.

그게 진짜 무서운거 아닐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쨘쨘짜라라
2014-06-15 13:46:29추천 11
댓글 0개 ▲
2014-06-15 13:48:02추천 28/4
저는 약간 다르게 이해했는데요

사다코 우물이나 주온의 집같은 경우 기계적(?)이랄까요
그러니까 특정 대상에게 복수하기 위해 거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행동들을 반복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시스템 같은 거라 생각했어요ㅋㅋ

저주 받은 집에 누가 들어온다->죽인다

이런 식이죠. 왜그러느냐 한다면 다른 공포물에서 비슷한 구조를 본 적이 있어요. 한을 품고 죽어서 원령이 된 애들은 자기의식같은 것이 있는게 아니라 자신이 누군지도 잊은채 원한품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죠.
댓글 0개 ▲
[본인삭제]Dog
2014-06-15 13:48:23추천 0
댓글 0개 ▲
2014-06-15 13:50:01추천 167
고등학교 한여름때 일본어 수업 시간에 링이나 착신아리를 본적이 있는데 그때 비슷한 발언을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당시 일본어 선생님이 일본에 사시다 오셨는데 말하시길
'일본에선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거를 싫어하고 경계한다. 그런생태에 공포영화의 조건을 추가 시켜 일본인에게
공포심과 불쾌감을 동시에 적용 시키는게 아닐까 한다'
라고 말씀하시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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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3:50:43추천 14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진짜 일본 귀신들 무작위로 사람들 죽이는거 보면 화남 ㅡㅡ

그래서 내가 죽으면 그 귀신 잡고 같이 싸울 것 같은데 또 그것도 아님..

나쁜 귀신한테 죽으면 난 착한 귀신으로 빨리 승천하는건지, 아니면 걔가 너무 쌔서 달려들질 못하는건지..

화딱질나서 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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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4:05:16추천 10
맞아... 죽긴 딴놈한테 죽어놓고 화풀이는 왜 엄한 사람들한테ㅡㅡ
뭔가 이해가 안갔어요. 전설의 고향 같은거 보면 보통 인과응보라 해서 귀신이 해코지를 해도 정당한 복수처럼 보였는데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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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4:13:18추천 3/48
공포영화를 볼 때 원래 귀신의 원한에 감정이입해서 보나요?

링보고 덜덜떨지 어엉 사다코 불쌍해 ㅠㅠ 하면서 우냐구요?;;

무슨 공포영화에서 사람죽이는 걸 보고 만든 나라 국민성이 어쩌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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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4:13:26추천 17
저도요.. 현실의 묻지마살인과 같은 맥락이라 더 싫어요
댓글 0개 ▲
2014-06-15 14:14:29추천 0
사다코는 귀신되고 사다코한테 죽은 사람은 왜 귀신안되는지는 음......
제가 알기로 사다코가 양성의 초능력자였었는데 그래서 한맺혀 귀신됬으니 더 쌘거아닐까요?....ㅋ
영화는 1편만 보고 소설로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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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4:17:41추천 5/30
무차별 살인이 더 소름돋듯이 공포영화에서도 공포를 일으키기 위한 장치로 원한을 이용한 거 뿐인데 진짜 대박이네요;;

링보면서 통쾌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면 모를까 덜덜 떨라고 만든거에 나참;;

일본영화만 그런가요? 컨저링은 뭐 주인공가족이 죄지어서 개고생하나;;
댓글 0개 ▲
[본인삭제]몽몽!!!
2014-06-15 14:22:47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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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4:32:30추천 2
그러니까 무서운거죠
댓글 0개 ▲
2014-06-15 14:38:26추천 3/3
권선징악이 아니라 착하게 살아도 다 뒈진다 이런 결론이 나니까
스토리들이 사람을 망치는거같음
한국은 기본 권선징악이 있어서 스토리가 짜임새 있고 마무리가 깔끔한 그런게 있는데
일본은 항상 마무리가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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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4:39:04추천 55
어디선가 본 믿거나 말거나 한 가설 중 하나입니다만...
일본이 역사적으로 전쟁이나 사고, 자연재해 등과 같이 인간 개인의 의지와 능력을 벗어나는 대형 참사가 잦았던 지라
재난으로 억울하게 죽은 원혼이 불특정 대상에게 해코지를 하거나 재앙을 내린다는 염세적인 내용의 괴담이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이런 정서를 가장 잘 반영한 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원령공주"고요.
댓글 0개 ▲
GNVE
2014-06-15 14:52:11추천 41/3
전 오히려 사연있는 여자귀신이 우리나라 공포를 말아먹었다고 보는쪽이라ㅋㅋ 귀신 한풀어주면서 신파가 되는것도 별로구요. 그런면에서 처음 일본공포영화를 봤을때는 귀신의 한을 풀어주어서 끝난줄알았더니 사실은 그것과 상관없더라 이런면에서 무섭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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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4:55:01추천 4
꼭 공포영화가 아니더라도 일본 영화 특유의 감성적이랄지 답답하고도 눈물유발하는듯한 복선등이 좌라락 깔려있죠.
한국 영화가 뭔가 꼭 감동을 주려고 애쓰고 악인에 대해 부연설명을 곁들여서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것처럼요.
뭐 개인취향이겠지만 저는 그래서 일본영화가 좀...

사실 링을 예로들면 극장에서 한국판, 일본판 둘 다 봤고 원작도 읽었는데요.
(공포영화 싫어하는 제가 뭔가 씌였었나봐요 ㄷㄷㄷ)
링 한국 영화는 스토리를 찬찬히 따라가며 관객에게 하나하나 풀어주는 전개를 보였다면
일본 링은 스토리는 팽게치고 걍 관객을 깜놀시키는데 초집중 주력한 티가 나서 실망했었어요.
일본판 링만 본 사람들은 원작을 읽지 않았더라면 아마 스토리 라인을 이해하는데 힘들었을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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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5:50:41추천 73
어디서 들었는데 일본과 한국의 귀신관이 다르다고  합니다. 한국은 귀신을 산사람이었지만 맺힌것때문에 올라가지 못하는존재로 그들을 잘 타일르고 구슬려서 억울함을 풀어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에서 귀신의 존재는 사람 죽이고 잡아먹는 악귀의 이미지. 원한을 푸는건 타일르는게 아니라 사람을 죽이고 해코지를 해야풀린다고.  일본은 요괴나 귀신을 영원히 봉인하는것만이  해결책이머 한국은 귀신의 원한을 풀어서 성불시키는게 주된목적이죠
일본의 귀신영화속에서 귀신은 피해를 끼치다가 어떤인물에 의해 봉인되어서  영화가 끝나죠. 하지만 봉인은 풀릴수 있다는걸 암시하면서 속편을 예고합니다
한국 귀신영화의 키워드는 한맺힌 원혼이 한을풀고 성불하는  과정이며 성불한 영혼은 고마워하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그게 두 나라의 차이 아닐까요?
귀신은 우리와 다른 악한존재.  귀신은 우리와 똑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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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6:15:49추천 16
대상이 사람에게 피해를주는 악령이기때문에 그래요. 애초에 사람을 해칠법한 악령은 사리분별을 못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아무한테나 장소, 의식, 발견 등등 조건이 충당되면 해를 끼치는거에요.
모든 인간이 전부 자기에게 해를끼쳤던 대상으로 인식되는거죠.

마치 아주 어린아이나 좀비와 같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좀비한테 물려서 좀비가되었다고 나를 깨문 좀비한테만 복수하지는 않죠?
그것처럼 악령이라는건 주체할수없을정도의 분노에 휩쌓여서 사리분별을 못하고 오로지 해를 끼치는것만을 목적으로 존재한다는거죠..
이렇게 생각하면 왜 무고한 이들에게 저주를 내리는지 이해가 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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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papan
2014-06-15 16:50:47추천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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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6:56:35추천 1
ㅋㅋㅋㅋ귀신도 짬이있지않을까여? 예를들면 죽은시점부터 귀신이 나이를 먹는다 치면 갓태어난 한살짜리귀신보단 날죽인 20살짜리 귀신이 더 쎄다... 요런논리?ㅋㅋㅋㅋㅋㅋ 그리고뭔가 한이 깊을수록 더 독한귀신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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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7:08:35추천 13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사다코는 사실 귀신이 아니다
링 1편 2편 나오구 3편은 안나옴 왜?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거든 그래서 헐리웃으로 가서 나온게 바로 매트릭스(행렬) 어떻게 아냐면 ... 책으로 함보세요.
일본에서만 천만부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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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ㅛyou
2014-06-15 18:24:2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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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20:28:05추천 18
착신아리나 링이나 제일 황당했던게 착신아리는 방송을 타서 공개적으로 사람이 죽고 자기연인대신 자신이 죽는등
귀신이 피도 눈물도 없고 왜 데려가는지 이유도 모르겠는 미친귀신이  나왔어요
씨바 니는 아무나 상관없냐? 그럼 애초에 쟤는 왜 찍어서 겁을주냐? 나같음 둘다 살려주겠다
이기적인 귀신×아 이런기분이였고
링은 그나마 공포다운 공포를 주긴했는데 왜 다른사람한테 영화를 보여주면 자기가 살음??폭탄도 아니고
넘기고 넘기고 아무사람이나 터지길 기다리는건가? 귀신이 산재물로 자신의 원한을 달래고 싶나??
주온은 귀신 집에 방문하면 다죽고 이불속에서 나타나지 않나. 공에 귀신이 있지 않나 아주 사람을 악착같이 쫓아가서 괴롭혀
게다가 셋다 공통점은 앞에서 나왔듯 이세상에 대한 원망과 증오가 쌓인 살해임
귀신이 연쇄 살인범이나 다름없음 싸이코패스에 지 밖에 모름
최근엔 콤플렉스라는 영화를 봤는데 짜증이 확났음 여자는 죽은동생이 생각나 귀신아이를 집으로 들이고
같이 놀아줌 나중에 죽은귀신인거 밝혀지고 멀리하는데 득달같이 쫓아와 지랑 같이 놀자함
어떤 남자가 막아주려하니깐 그남자를 자신이 죽인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심지어 마법같은걸 써서 죽임 갑자기 남자가 공간이동하고 타죽음ㅎㄷㄷ;;ㅂ해리포터도 그건 못할듯)그리고 여자는 미쳐서 귀신이랑 대화하고 정신줄 놓음
이영화의 교훈은 너무 착하면 ㅈ된다
하여간 우리공포영화는 귀신들이 자기 죽인 원수만 데려가고 으리가 있는데 반해
일본귀신들은 으리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음 게다가 자기 원한을 달래줄 산재물이라면 누구든 상관없어함
보고나면 기분 더러워지고 찝찝함
서양영화는 썰고 베고 지랄해도 영화끈나면 휴우증이 안남는데 일본영화는 이상하게 오래감
그래서 난 일본영화가 시름 (갠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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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6-16 00:50:00추천 13
자기 왕따된거 억울하다고 학교에 총기들고가서 총기난사하는거랑 비슷할듯싶네요.
댓글 0개 ▲
2014-06-16 00:51:07추천 0
한으로 귀신의 힘이 정해진다면 사법 고시 10년만에 붙고 빵먹다 기도 막혀 죽은 귀신이 짱먹을듯
댓글 0개 ▲
2014-06-16 00:52:12추천 0
오 그 링을 사각의 링으로 해석하신 댓글도 보이네.
댓글 0개 ▲
2014-06-16 00:52:55추천 2
스포주의

링 2,부 보면... 세상이 멸망합니다 사다코한테요.... 근대.. 정말이에요(소설책 내용상요)
댓글 0개 ▲
2014-06-16 00:53:37추천 2
2, 3부 라고 썻는대 숫자가 하나 지워 졌네요
댓글 0개 ▲
2014-06-16 00:53:43추천 29
우리나라 귀신나오는 공포영화같은 경우에는, 귀신의 한을 풀어주고 그러면 "으어ㅓㅓㅓ엉 땡큐ㅠㅠㅠㅠ나 이제 감ㅂㅂㅜㅜㅜ"이러는데
일본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는 "어! 내 원한이 풀렸어! 니가 풀어줬구나! 됐고 너도 주겅ㅋ" 이런 느낌...?
결론 : 배은망덕한 놈들...
댓글 0개 ▲
[본인삭제]금메달리스트
2014-06-16 00:54:02추천 23/3
댓글 0개 ▲
[본인삭제]금메달리스트
2014-06-16 00:57:19추천 10
댓글 0개 ▲
2014-06-16 01:00:23추천 0/4
어떻게보면 가장 인간적인 것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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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1:00:58추천 3
귀신영화는 꿈도 희망도 없어서 무섭던데ㅜㅜ
아무리 빨리 달려도 앞에 문열면 이미 기다리고있고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귀신은 날 볼수있고
문 잠궈서 못나오게하고..
그냥 살인마라면 그래도 도망칠 희망이라도 있지.
막 고양이가 쥐 갖고놀듯 갖고놀다 죽임..
이런거 생각하느라 일본공포영화는 어떻고 그런건 생각 못해봤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나뭇가지
2014-06-16 01:09:57추천 16
댓글 0개 ▲
2014-06-16 01:16:09추천 2
저도 이해안되는게 ㅋㅋㅋㅋㅋ링이었는지 주온이었는지 기억안나는데 외국인 여자 2명이서 집값이 싸다고
들어와서 막 죽은 거 보고 정말 외국인 불쌍하다면서 봤었어요 국격 떨어뜨리는 귀신..나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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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1:25:25추천 0
주온에서 다락이던가? 거기서 형사 둘이 기어오던 귀신을 보며 어버버하다 당할때...병신들...형사란 새끼들이...극장에서 혼자 웃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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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오유드론
2014-06-16 01:31:35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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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1:44:25추천 0
억. 나만 그런 생각한거 아니네.
만약에라도 귀신이 있다친다면, 그 귀신이 나를 해코지 한다면
내가 귀신이 되어서 그놈이든 년이든 조진다! 두번 조진다!
라는 생각을 해봄.
사실 본적도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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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1:44:28추천 0
근데 정말 궁금한건 왜 일본귀신은 관절꺽기 하면서 나타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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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1:45:18추천 0
저같이 피지컬 높은 피해자(?)를 만나면 굴다리 밑에서 영혼 파멸될때까지 맞고 한대 더맞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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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1:56:04추천 0
꼭 일본영화뿐 아니라 동서양공포를 보면 원한이 서린장소나 물건에 관련되어있으면 죽음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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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un
2014-06-16 02:01:17추천 0
왜 귀신에 죽은 사람은 귀신이 안되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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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2:02:29추천 10
엌ㅋㅋㅋㅋ 여기 내가 왜케 많아ㅋㅋㅋㅋㅋ
저도 늘 왜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죽이고 난린지 짜증났어욬ㅋㅋㅋ
그리고 그들도 억울하게 죽었으면 원귀가 될 법도 한데 의외로 조용해서(?) 아 원귀 되는 애들이 성격이 ㅈㄹ맞은 거구나 죽은 쪽에선 억울할지 몰라도 누가 널 왜 죽였는지 알겠다(?) 하는 이상한 잡생각을 하며 무서운 장면을 애써 외면하곤 합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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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2:05:42추천 5
공감이요...ㅠㅠ
공포영화 보고나서 무섭지만, 난 심하게 나쁜 짓 안 하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니까 괜찮아~ 이러면서 무서운 거 내리누르는데..ㅠㅠ 주온 이런 건 진짜 그냥 랜덤!!!! 심지어 도와주려고 온 사람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하니까요..ㅠ
장화홍련, 식스센스, 디아더스 이런 영화는 되게 좋아하는데..주온이후로 일본 공포영화는 절대 안 보게 됐어요. 권선징악 만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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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2:17:52추천 9
모든 공포영화가 그렇습니다. 악마가 소녀에게 들려 가정이 파괴됩니다. 부굴이 아이의 영혼을 잡아먹고 가족을 죽입니다. 살인범이 죄없는 여자를 난도질해 죽입니다. 호텔 관리를 맡던 남자가 두딸과 아내를 죽이고 자살했는데 그 사악한 원혼이 호텔에 쌓여 새로운 희생을 만듭니다. 카르마의 메세지를 가진 영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포영화는 이해할수 없고 화가납니다. 일본만이 그런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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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2:55:07추천 1
아무나 죽이는게 귀신답지
당황하지않고- 죽일만한 놈만 빡!
하는건 또 이상하지 않음?
논지가 왜 착한사람까지 이유없이 죽이느냐, 일본정서는 기본적으로 나쁘다라는 얘기 같은데
무슨말씀이신지는 알겠으나 약간 비약이네요..
그건 공포영화의 특성일뿐, 다른 의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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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3:22:04추천 7/7
전 공감이 안되네요.

공포물은 공포를 느끼기위해 있는거 아닌가요?
묻지마식이  마음에 안드신다는건데 거기엔 누구나가
당할 수 있고 따라서 이영화를 보고있는당신도 저주에 걸리거나 할 수 있다는건데 그런점에서 몰입감과 공포를 극대화시키는거잖아요.

그리고 하나코 등을 보면 그냥 억울한 귀신도 아니고 악령같은건데요 억울하게 죽어서 무차별이 아니라 원래그런존재죠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사다코처럼 동영상보면 본사람죽인다는 설정 영화도 있고 무차별적인것도 있습니다. 일본 영화만 그런게 아니에요

오히려 항상 억울한죽음 복수 성불 이라는 틀에 갇힌다면공포감을 주는데는 한게가 있겠죠.

저로선 왜 이런요소에 히스테릭적인 반응을 하시는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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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3:39:57추천 2
사연있는귀신 우리나라귀신 별로 안 무섭다는분은 기담의 엄마귀신좀 보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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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소중한날들
2014-06-16 04:03:5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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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피리왕
2014-06-16 04:17:2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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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시인릴케
2014-06-16 04:40:5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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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4:44:00추천 3/3
일본은
정당한 이유가 아니라, 아무 것이나 이유만 가져다 붙이면 행동을 이해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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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4:48:47추천 12
각 나라의 정서가 귀신에 투영되기 때문에 문화권 마다 독특한 귀신이 탄생했죠
그 중 일본 귀신은 우리 귀신 보다 훨씬 염세적인 "절대자"인 것 같아요
무차별적인 힘에 대한 굴복, 힘에 대한 동경이 보여요
힘이 곧 진리인 세상에서는 힘의 원리가 곧 세상 모든 답을 제공해 줍니다
일본의 귀신의 무차별적인 희생대상 설정은 그 힘의 절대성을 상징한다고 봐요
힘이 추구하는 것은 인과관계가 아니라,
"힘 있기 기때문이다"라는 환원적은 결론이 필요하니까요
이유는 필요없고 결과만이 중요합니다. 힘있으니까, 귀신이니까, 귀신이 죽인 거니까

"귀신이니까, 그 귀신이 죽이기로 했으니까"
이 한마디로 모든 개연성은 드러맞습니다
우리나라는 권선징악에 대한 클리셰가 자주등장합니다
귀신이 원한에 대한 복수의 화신으로 등장하고
복수가 해결되면 손털고 떠나는 게 흔한 뼈대죠
그래서 인과관계가 있으며, 복수의 대상이 존재하고, 제3자가 죽더라도 그 이유는 복수를 위해서죠
하지만 일본은 권력에 대한 순응성이 높으며 절대강자의 지배에 체념하는 문화입니다
일본의 정치문화는 우리나라 보다도 훨씬 힘하게 우경화 되어 있죠
일본이 가지는 우익성은 힘, 그 자체에 대한 동경과 공포 때문이라고 봐요
개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숙명 처럼 인간을 내치는 힘에 대한 공포심이
그들이 그리는 귀신에 대한 공포와 닮았다고 봐요

간단히 말해서
우리나라 귀신의 위상은 무섭지만 소통의 대상으로서 그 지위가 산 사람과 동등해서 민주적(?)입니다
일반인이 일병이면 귀신은 상병 정도?
일본귀신은 너무 무서워서 경외적이며, 말 한마디 섞을 수 없는 절대자 같아요
일반인이 이등병이고 귀신은 사단장 정도로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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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6:03:07추천 2
귀신이 죽여서 억울하게 죽었다면
왜 귀신이 안되는지 의문.

귀신되는데도 조건이 있나?
똑같이 귀신되서 자신을 죽인 귀신과 다이다이 뜨는
배틀물 하나 나와도 신선하고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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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7:44:58추천 1
음...? 한 때문에 귀신이 된다는 거 이상하진 않은데
귀신들린다는 거 보면 어차피 아무나 피해자로 만들어내는 상황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좀 과한 것 같네요.
무조건 무엇이어야한다는 고정관념에 빠져계신건가

그건 그렇고 링 소설 본지가 꽤 오래되서 애매하긴 하지만 사다코의 랜덤성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
물론 영상화되어있는 영화가 무섭긴했지만 소설이 진짜 무서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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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랜디오트은
2014-06-16 08:49:5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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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계피
2014-06-16 09:00:02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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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9:51:32추천 0
나라마다 귀신이 다른데 영화에 나오는 귀신이 꼭 사람처럼 생각도하고 내 복수만을 위해서 행동하는건 아니잖아.
드라큘라처럼 이성적이지만 난폭한것도 아니고
그냥 비이성적이고 난폭할 수도 있지 머 ㅡㅡ;어차피 꾸며낸건데 어떻게 꾸미든 뭔 상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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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9:52:06추천 0
어느 영화엔 생각하는 좀비 어떤영화엔 뛰는 좀비 어떤영화엔 걷는좀비 어떤 영화엔 냄새만 맡는 좀비가 있듯이 귀신도 다양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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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0:09:36추천 1
사다코 이쁜데 ....

원한을 몸으로 떄워라! 하고 들이댈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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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0:57:46추천 0
그리고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아무데서나 나온다는 것도 좀 짜증나고 무서워요. 막나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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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1:13:50추천 2
우리도 딴데서 스트레스 받고....엄마한테 신경질 부리잖아요...

엄마 미안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드와잇
2014-06-16 13:26:5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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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3:28:04추천 0
주온은 컨셉이 영원히 반복되는 원한입니다.

그래서 주온 귀신에 의해서 죽은 귀신들도 원한이 생겨서 사람들을 죽이고 그렇게 죽은 사람들도 원귀가 되어서 또 사람들을 해치죠.

주온에 의해 귀신이 된 존재들의 마인드를 보면 난 억울하게 죽었다라기 보다도 난 죽었는데 넌 왜 살아있지? 너도 나처럼 죽어야 돼라는 게 강합니다.
그리고 이건 일본과 우리나라 마인드의 차이 같은데 우리나라는 귀신이 나오면 성불시키거나 퇴마하려고 하는데 주온은 귀신을 없애려 하기보다는 귀신이 나오는 장소를 없애려고 하죠.

그게 주온의 공포요소죠.

우리나라 귀신처럼 한을 풀면 성불하고 귀신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원한을 끊임없이 확대재생산 하기 때문에 종국에는 모두 원하니 먹이가 될 거라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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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3:28:51추천 0
원하니 -> 원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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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4:02:56추천 0
흐음 개인적인의견입니다 주온 전편다보면 왜원한이 생긴건지 구체적으로 나와요 최초 시작은 엄마가 아이를 임신하고 태어난 아이가 자라면서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하두 본지 오래되서 잘기억이 안나지만 알고보니 쌍둥이였는데 태아내에 자리잡는 쌍둥이였어서 결국 다른한 쌍둥이는 죽이면서 원한이 시작되는걸로 봤어요 배가 아프다고 한아이의 몸속에 다른형제 악령이 붙어 있던거였고 영매사가 제령하다 실패하면서 그영매사 집에 안착한 악령이 된거지요  그렇게 해서 죽은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체 죽게 되면서 그원혼들이 그집에 묶이며 점점 원한이 강해진걸로 해석했었네요 암튼전 마지막에 주온 파이널 인가? 먼가 해서 나온편보고 맨붕왔었습니다 그 최초 원한덩어리인 쌍둥이 악령 을 저승으로 데려간다고 데스노트의 저승사자 같은 애들 나와서 데려가요된다고 찾고 다니고 ㅠㅠ 괜히 봤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폰이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참 링도 제가 알기론 사다코의 초능력을 알고선 그의사가 실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초능력으로 테이프를 만들고 사다코가 부활해서 세계를 테이프의 저주로 멸망? 정복? 제목의 링바이러스라는뜻이 초능력을 이용해 바이러스 처럼 저주를퍼뜨린다로 이해했네요 이상 저만의 허접한 결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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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4:13:01추천 1
그래서 한국귀신이 덜 무서운 겁니다. 한국귀신은 대부분이 한을 가지고 죽어서 그 한을 풀기위해서 사람을 해칩니다. 그런데 죽는 사람은 대부분 자길 죽인사람이거나 해코지 한사람들이죠. 그러니 착한사람은 귀신을 두려워 할 필요도 없는거죠.
가끔 구미호가 사람이 되기위해서 사람 간을 빼먹거나 창귀가 호랑이한테서 도망가기 위해서 희생양을 찾거나 물귀신이 끌고가는 것은 흔하게 막 떼죽음 당하는 형식과는 좀 거리가 있구요. 그리고 사실 구미호는 이상하게 안무서움....
장화홍련에서 죄없는 사또들이 좀 죽어나가긴 하는데 그거는 그저 놀라서 심장마비사한거죠.
우리나라 귀신들이 좀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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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4:15:47추천 0
동양의 공포물중 한을 주제로 한것이 많긴하지만
한국과는 일본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국이 권선징악의 구조에서 인간의 사악함에
죽게된 사람이 결국 귀신이 되어서 그 한을
푼다는 내용이 많은 반면 일본의 공포물은
시작은 인간의 사악함에 죽음을 맞이한 한
영혼까지는 거의 같지만 그 이후의 전개에서
마치 모든 귀신은 잔인하다는 양 무차별적인
살상이 이루어 진다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한을 주제로 하지만 그 이후 전개가 권선징악의
큰 구조에서 이루어 지느냐 아니면 인간과
귀신의 차이점에 큰 의미를 두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확 달라지죠..
한국의 공포물이 권선징악의 구조에 너무
빠지는 바람에 흥행이 잘안되는 부분이 크죠..
그렇다고 무차별적인 살생도 몰입을 방해해서
많이들 말아먹었죠...
요는 권선징악의 틀은 명분도 있고 몰입하는데도
저 놈이 나쁜 놈이니까 귀신이 된 피해자가
저놈을 죽이겠지 하고 예측을 하며 보는 몰입에
대해서도 좋은 가드라인이 되지만 너무 뻔하니
중간중간에 훼이크가 색다른 요소 또는 반전을
넘어 이야기의 중심이 바뀌는 또는 시각이 바뀌며
이런 이야긴줄 알았는데 어라... 전혀 다른 이야기네
하는 그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더 대박일텐데
지금 한국 공포물은 그런게 없죠...
그래서 좀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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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5:29:59추천 0
링 소설로 보는데 무서워 죽는 줄 알았음ㅋ

그냥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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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12:46:05추천 3
이글 보니까 호주갔을때 생각나네요. 호주 사람들은 한국의 귀신이 나오는 공포영화를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왜냐고 물었더니 왜 귀신한테 늘 지느냐고 합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니까 호주에서 영적인 존재는 싸워 이기는 존재라고 합니다. (기독교적 사고관인듯...)
그래서 서양은 주로 좀비물이나 드라큐라등 영적인 존재지만 실체가 있어서 물리칠 수 있는 영화가 많답니다. 들어보니 아 그래서 외국은 그렇게 좀비영화가
많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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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살아야해
2014-06-26 07:52:2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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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6:31:42추천 0
귀신을 보는 시각이야 다를수 있지만 착신아리 파이널 이였던가요 한국인으로
장근석이 나오는데 결국 마지막에 장근석이 희생하고 저주가 끝나더라고요
지들이 왕따시켜서 잘못하고 결국 마지막을장근석이 끝내는걸 보고 어렸을때 봤음에도 불구하고 화가나던게 지금까지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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