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애가 계속 우네요...
구석에 숨어서 콧물 있는 것처럼 색색 숨 쉬고ㅠㅠ
묶여있는 줄이랑 목걸이 보니 진짜 악의적으로 묶어놓고 간 것 같아요.
화단 관목에 엉키듯 목줄이 걸려있어서...

그런데 제가 학생이고 어머니가 고양이를 썩 좋아하시지 않아서 키우진 못할 것 같은데 동물병원에 맡기면 되나요ㅠ
우짜죠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