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불면증이 있는건 아닌데요

제가 자는걸 성격상 무지 싫어합니다. 깨어서 무언갈 하고 있어야지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아깝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졸리다는 겁니다

어른들 얘기들으면 하루에 4시간 자고 공부했다 그러는데

저는 뭐 그렇게 필사적인 것도 아니고 노는거랑 공부랑 둘다 제대로 하고픈 욕심이 있어서 자는개 싫은 거거든요.

그런데도 1시에 자도 다음날 첫교시 강의 때는 반드시 졸게 됩니다.

그렇게 졸면 실망감에 아까워서 스트레스도 받구요

홍차를 좋아해서 아침에 500ml는 기본으로 마시고 사는데도 어김없이 졸리네요

항상 머리는 깨있고 싶은데 몸이 잠을 권해서 스트레스입니다.

다른 분들은 자는 시간이 어느정도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