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계.....ㅠㅠ 작년 여름 미국에 여행 갔을때 아울렛에서 봤던 시계인데,
보자마자 너무 이뻐서 차보고 이거 사야하나..고민하는중에 100만원돈 하는 시계였는데, 이걸 사면 여행이 굉장히 어려워져서
포기했는데 아직까지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ㅠㅠ 지금와서 찾아보려니 검색도 잘 안되고 엉엉
그때 막 차고 못살것같이 보이면 얕잡아볼까봐 엄청 당장이라도 살 수 있는것처럼 허세부리고 직원에게
어~음~ 나 이거 살수있는데 우리 허니한테 사도되냐고 전화해보고 올게~ 하면서 있지도 않은 허니 핑계대면서 도망쳤는데
아마 그 직원도 안살거 다 알고 있었겠죠...주르륵...ㅠㅠ
여러분은 그때 그 순간에 놓쳐서 아직도 후회하는 패션 아이템 있으신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