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가 대장암 수술을 받으시네요
평생 술담배도 한적이 없으신데 ...
대장 내시경하면서 용종을 10개쯤 제거 했고
그제 검사 결과가 최종적으로 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어머니게서는 맹장 수술처럼 쿨하게 생각하시는데 ..
의사가 말을 좋게 한건지 ..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별탈없이 수술이 잘 마무리 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새로 생긴 분원이라고는해도 . 먼 수술일정이 이렇게 빨리 잡히는지 ..
다른데 알아보자고 해도 .. 싫으시다니
걱정이 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