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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입대하는 남자들을 여성들은 절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여군도
게시물ID : military_68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달리릴리스
추천 : 15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7/04/08 16:44:57
 개인적으로 지금 여성들은 혹은 여군들도 현역입대하는 남자들의 스트레스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첫째로 우리는 가고 싶어서 갔던게 아닙니다.
 남자는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 누구나 다 고민합니다. 심지어 지나가는 고딩들도 군대를 인지 하고 있습니다.
당장가게 될 일이 아님에도 군대라는 것을 인지하고 걱정하며 약소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19세가 되자 나라에서 억어지로 신검 받으라고 통보하고 억어지로 가서 검사 받고 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후 대학이 결정되고 입학을 하고 나면 현실이 됩니다.

 둘째로는 2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 않다는 것 입니다.
 이제 청소년에서 청년이 되었는데 가장 바쁘고 해야할 일이 많은 시기에 군대가 엄청난 스트레스로 자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나이의 여성들은 대부분 진학을 하거나 직장으로 가지요? 남자들 보다도 한발 앞서서 직장 생활을 하거나
꽃다운 20대의 청춘을 대학에서 보내면서(물론 그들 나름대로의 스트레스와 고민이 있겠지만) 현실과 싸우겠지만
 남자들은 현실과 동떨어져 자신이 하고 있던 모든 일을 내려놓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합니다.
그런데 2년을 희생하고 온 학생들은 복학생 아저씨들이 되어서 힘들게 다시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해야합니다.

 셋째 여성들과 여군은 현역병들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성들은 당연히 이해 못 할 일이죠 가서 겪어보질 않았고 밖에서 해봐야 병영캠프 이런 시덥지 않은 군대놀이를 하는 캠프에
다녀오거나 그런 경우 밖에 없으니까요.
 2년이란 시간 상상도 못할 전국 팔도에서 올라온 또라이들과 정신나간 놈들이랑 뒤 섞여야 하는 일을 감히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근데 왜 여군 간부는 사병을 이해 못하냐? 여군은 말 그대로 그들이 직업으로 선택한 일입니다. 그들이 원해서 가지게 된 직업입니다.
누구도 강요하거나 억지로 끌고 오지도 않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으며 정당한 대우를 받는 직장인들 입니다.
겨우 한달에 10만원 남짓 받아가며 개같은 대우를 받고 허망하게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젊은 사병들하고는 다른이야기 입니다.
심지어 남자 간부들도 사병을 이해하지 못 할 겁니다. 사병으로 전역하고 다시 지원한 간부라면 모를까 그 젊은 피들의 억울함을
지들이 어찌 알까요.

 여성분들이 군대라는 곳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는 것이 화가 나는 일이기도 하고 나이를 많이 먹는다고 해도
가끔씩 군대에 대한 꿈을 꾸며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남자들을 이해해달라고도 말 안합니다 바라지도 않습니다.
 군대 가기 싫으면 그냥 입다물고 조용히 군대에 대한 의견을 내지마시고 가만히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짜로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한다고하면 국방의 의무를 나누어서 짊어질 생각이 있다면 국방의 의무를 다 할 방법을 궁리를 하세요.
그래야 지금 군게에 니들도 같이 군대가자, 같이 징병되어보자 라는 사람들이 그나마 화를 식히고 이야기를 들어 줄 수준이 됩니다.
남성이랑 동등하게 같이 서서 동등한 위치에서 군대를 논하기에는 아직 여성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군대 이야기 만큼은 국방의 의무 만큼은 절대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지 않아요 동등 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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