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naver.com/image/079/2005/09/23/w_050923_55.jpg 우제항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신호등이 남성(왼쪽)만 표시가 되어 있다며 남여 평등(오른쪽)하게 표시하는 것이 어떠냐고 오영교 장관에게 제안하고 있다. (한대욱기자/노컷뉴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남학생 앞번호, 여학생 뒷번호는 성차별" [이만수 기자] 출석부 번호를 남학생에게 모두 부여한 뒤 여학생에게 뒷번호부터 부여하는 것은 성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7월 성 모 씨가 대전의 한 초등학교장을 상대로 낸 진정에 대해 '성별에 따른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출석부 번호를 부여하라'고 해당 초등학교장에게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여학생에게 뒷 번호를 주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남성이 여성보다 우선한다는 생각을 지니게 할 수 있고, 여학생에게 소극적인 자세를 갖게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거 하고놀면 재밋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