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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군대간 남친!!!
게시물ID : gomin_933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기고기
추천 : 2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09 20:40:40
 
늦은 나이에 군대가는 남친이 있는데, 물론 저도 이십대 중반이구요(4년사귐)
 
남자친구 못볼 생각에 가기 3개월전부터 자다가 울고 밤되면 울고.. 좀 ㅜㅜ나이값을 못하고있어요
 
 
오늘 남자친구가 군대갔는데
 
사랑한다고도 말안해주고..전화오더니 그냥 이제간다고 잘있엉 잘놀고있어!! 이러고 그게다인데 ㅠㅠ
 
전 좀 울먹거리면서 다치지말라고 그러고 ㅜㅜ
 
직접적으로 사랑한다고말해달라고했는데도 안해줘서 서럽네요
 
우표도안가져가서 편지못쓸꺼같다고 나보고 열심히 편지쓰라는데 뭔가 자존심도 상하고
 
암튼 그럼...............진짜좋긴한데 난 이런말을 첫날부터들으니까 좀 ..좀...마음이 상하기도 한데
 
이런 마음상태로 내가 편지써봤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너왜나한테사랑한다고못했냐 내가부끄럽냐 이러면서 틱틱될거 같기도하고
 
 
군대가기직전에 ...원래우표안가져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뭄슨말을하고싶은지모르겠어요
 
서러운데 헤어질수도없고 근데이렇게 계속서러울수도없고 풀어줄사람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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