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서 술마시고 왔는데 와서 보니 두번째 올린 사진들이 베스트 갔네요.ㅋㅋㅋ
기분 좋아져서 또 올립니다.ㅋㅋㅋㅋㅋ
제 고향인 속초 동명항에서 배타시는 분들을 찍어봤어요.
저기서 양미리, 도루묵 연탄구이 맛있었는데.ㅠㅠ 없어짐.ㅠㅠ
친구네 집 대문인데 느낌이 괜찮아서 찍었던 거에요. 사진도 빈티지하게 나오고 해서 구도는 마음에 안들지만
좋아하는 사진이에요.ㅋㅋㅋㅋ
술먹다 친구 도촬 사진입니다. 노출, 셔터스피드 조절해서 찍었는데 분위기 있게 나와서.ㅋㅋㅋㅋㅋ
넌 오유안하니까. 그리고 눈도 모자이크 해줬다. 다른사람들도 너인지 모를꺼야.....아마.....미안하다.....
모교 사진이에요. 초등학교. 제가 학교 다닐 때는 마루바닥이 나무로 되어있고 한달에 한번 기름칠을 했었었죠.
양말은 시커멓게 돼서 빨아도 때가 안지는 그런....텔레비전에나 나올 법한 시골학교였는데...
친척동생 운동회에 갔다가 학교 안에 들어가보니 신세계더군요. 그래도 구조는 변한게 없어서 추억생각하며 찍어봤었어요.
꽤 어두웠는데 추억이라는 단어와 점점 학생이 줄어드는 시골학교의 쓸쓸한 느낌이 잘 드러나는 듯한 느낌이어서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운동회를 기다리게 했던 솜사탕 기계.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넘게 흘렀는데도 기계도 그대로 인거 같고
솜사탕아저씨도 그대로여서 신기해서 찍어봤었어요. 아저씨는 안찍었지만....
기분이 좋아지다 보니 허접한 사진도 다 이뻐보여서 많이 올렸네요.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올릴게요.ㅋㅋㅋㅋ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