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나는 널 사랑해. 하지만 그럴수가없어서 그게 너무 힘이들어 서로 사랑하는대 서로 원하는데 내가 떠날수밖에없어서 그게 싫어 내가 맨정신으로는 살수가없다. 매일 술로 살아. 니가 바라던건 아니지만 나는 그럴수밖에없어. 산타.. 미안해.. 미안해.. 이러라고 날 놓아준게 아닌데.. 못나서 미안해. 우리 마지막으로 한번 보기로했지.. 그게 마지막이라서 마냥좋지는않아 마음이무거워. 그래도.그래도 널 보지않는것보다는.. 하아.. 산타. 그냥 내옆에있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