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가 있으면 좋겠는데 비싸더라고요... 자취할 때 국물이나 찌게같은건 거의 안남기잖아요. 그래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종류는 대부분 과일껍질, 재료 손질하고 버릴것들, 못 먹게된 반찬들.. 음식물쓰봉에 담아 적당한 크기의 통에 넣고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냄새도 안나고 버릴때도 한결 청결해서 기분이 괜춘해요. 통에 담아놓는거라서 딱히 음식물쓰레기를 음식과 같이 보관한다는 느낌도 안들고.. 저는 기분 상 과일껍질과 재료 손질한 것들만 넣어두다가 버릴때가 되면 못먹게된 반찬들을 넣어서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