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없는 컷오프, 해명조차 할 수 없어
새시대니 국민 눈높이니 추상적인 말로 덮을 수 밖에 없는
현 상황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하위 50%에 포함되지 않은,
모든 의원님들의 무소속 출마를 환영하며,
또한,
꼭 등원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야권연대가 안된 책임은 모두 현재 더민주 비대위에 있음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구에 출마할 의향이 있거나 출마할
더민주 예비후보 혹은 후보들은
눈 감는 날까지
적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니,
불의에, 혹시나 나로 인해 새누리가 1석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참고, 인내하고, 굴복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책임은 현재 더민주 비대위에 있는 것이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구)더민주 의워님들이나,
출마하실 정의당을 비롯한 군소정당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것을 유권자들과 더민주 당원들은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더민주의 60년 전통과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를 존중합니다.
그러나 현비대위가 그 인식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