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애인따윈 안생깁니다..
19살
남고다닐적부터 오유를 시작했는데
지금 군대에 다녀오고 벌써 22살인데
애인생길 기미는 커녕 남자녀석들마저 떨어져 나가고있어요
다 즈그 여친 챙기느라..
조건을 말씀드리자면 전 키가 181에 몸무게는 70키로대
어깨가 좁고 하체가 단단해서 어깨에 각이 잡혀있는
정장이라던가 좀 단단한 체크남방을 입어야 태가 사는데
그런걸 입기 귀찮아서 축구바지에 티한장입고 슬리퍼신고 수업을 다녀요
가장 중요한 얼굴은 정말 못생겨서 거울보기가 싫을정도구요
이제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자가 먼저 와도 나같은걸 왜좋아하냐면서
물어보게될거같네요 자신감 자존감도 바닥으로 곤두박질쳤어요
여자친구가 생기긴할까요?
전 정말 잘해줄수있거든요
이상하게 아줌마들은 절 정말 좋아하는데..
제 또래는 절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아요
아줌마들은 진짜 절 엄청좋아하는데..
아줌마들앞에선 능청스럽게 농담도 잘하고 잘웃는데
이상하게 또래앞에선 긴장이라기보다 오히려 너무 설쳐서 문제인가..
여자친구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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