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선 더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말장난이 도가 지나치네요.
당사자 의사를 무시하고 탈락시킨것도 모자라 그걸 포장질하는 꼴이 아주 가관입니다.
용퇴의 길이라뇨...
조선시대 명재상인 황희정승은 5명이나 되는 왕을 모시면서 90세까지 무려 70년간 공직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은퇴를 청하는 황희정승을 세종은 끝까지 옆에 계속 두고싶어했다고 합니다.
용퇴의 길을 열어주는 건 이런 황희정승님에게 어울리는 말입니다.
그간의 실적도 우수하고 아직 할 일도 많고 무엇보다 본인이 세종시를 위해서 일하고 싶어 하는데
갑자기 등 떠밀어놓고는 용퇴의 길을 열어주었다뇨...이런 망발이 어디있습니까.
홍창선 인터뷰 하는 꼬라지 보니까 이해찬 탈락결정에는 가부투표도 하지 않은 모양이더군요.
그냥 지들끼리 담합해서 이해찬을 쫒아낸겁니다.
실체도 없는 친노패권정치 운운하며 비판하더니 정작 패권정치는 저넘들이 하고 있네요.
그래놓고도 인터뷰에는 이해찬을 위해서 그런것인냥 포장질...
하는짓이 아주 새누리 뺨칩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