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야동 같지만... 그건 아니고... 우리나라 영화였고 좀 옛날에 티비에서 본 거니까 꽤 오래전 영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10년은 됐을지도?
경찰들이 주인공인 영화였던 거 같아요. 극중에서 나이트 클럽 이런 데서 여성을 칼로 위협해 뒷골목이나 화장실로 끌고온 뒤 강ㄱ 하는 강ㄱ범이 있었어요. 그 놈을 잡기 위해서 여경이 잠입수사를 하고 경찰 두 명이 밖에서 차로 대기하고 있었는데, 며칠을 허탕치다가 어느 날은 새벽 늦은 시간까지 범인 안 나타나니까 밖에 대기하던 경찰 두 명이 오늘도 허탕인가보다 그냥 가자~ (여경)은요? 알아서 집에 가겠지~ 대충 이러면서 무책임하게 그냥 가버리고 하필 그 때 강ㄱ범이 여경한테 칼 들이밈. 여경이 얼른 신호를 보냈는데 대기중이던 경찰은 이미 없고 그래서 결국 응응 당함.
그리고 아침에 여경이 경찰서에 가서 막 옷 너덜너덜한 모습으로 나 당했어.... 뭐? 나 당했다고 이 새ㄲ들아!!!
대충 이런 장면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올랐는데 무슨 영화였는지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혹시 능력자분들 중에 이 영화를 알고 계신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