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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면전의 문제점.. 절대 지금 나오시면 안됩니다
게시물ID : sisa_690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터김치
추천 : 14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3/15 15:34:31
여기 계신분들 흥분하신건 알겠는데 도대체 문재인보고 나서서 해결하시라고 하시는분들은 정체가 궁금합니다.
 
아예 모든걸 다 뒤집어쓰라는건가요?
 
사실 문재인은 김종인을 총선상황에서 대리시키고 싶지않았습니다. 추후 대선에 들어갔을때 김종인을 데려오고 싶어했으나 (시민표창양비진쌤에서
 
양비가 이런식의 말을 합니다)
 
하도 당을 흔들어대고 탈당협박을 하니까 탈당러쉬 막아서 제2의 열우당 사태 막으려고 어쩔수 없이 총선전에 데려온겁니다.
 
그 망할 김종인의 역할은 처음에 완벽해보였습니다. 탈당은 멈췄고 당은 안정화 되는듯 했으며, 그의 우클릭도 어느정도 용인이 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필리버스터가 어이없게 끝나는 상황에서도 갑자기 국민의당쪽에 통합제안을 하자 이건 신의한수다 라며 김종인 치켜세우던 분들이 대다수
 
아니었나요? 근데 지금 돌아가는판이 이제 개판인게 들어나니까 갑자기 책임을 문재인에게 물으며 전면에 나서라뇨?? 이게 먼 개똥같은소리입니까
 
아주 색누리 종편 도와주려고 작정을 하시는군요.  가뜩이나 이해찬 컷오프가지고  친노vs비노 구도 만들려고 노력하는 언론 안보이시나요?
 
지금 언론이 쓰레기인걸 아시는 분들이 이젠 대놓고 친노수장-문재인 vs 문재인이 전권준-김종인 구도 만들어서 얼마나 뜯어먹을지 모르세요? 
 
머하나 걸려라 하고 지금 기를쓰고 물어뜯으려는걸 문재인이 애써 꾹 누르고 있는거 안보이세요? 이해찬살리라고 분명 말했겠죠. 근데 김종인이
 
쌩깐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면에 나서서 싸우는게 지금 형세에 좋아보이세요? 오유에서나 자위질 하면서 몇분 좋아하시겠죠..
 
기울어진 언론을 애써 쌩까려고 하지마세요. 지금은 어떻게든 문재인이 살아남아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전면에 나와야합니다.
 
지금은 박영선 이종걸 낙선 시키고 이해찬 정청래등 부당하게 컷오프 당한 사람들살아돌아오는데 총력을 다하고 총선후에 결과가 안좋으면 김종인 개
 
같이 물어뜯어서 책임씌워서 쫓아내야 합니다.
 
이번 총선은 어쨋던 김종인이 책임자입니다 그가 총선패배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죠. 이미 문재인이 만든 혁신안 및 정의당과의 연대를 파괴하고 김종인
 
이 총선판을 움직이고 있으니 그가 책임을 지게끔 해야 합니다. 지금 괜히 문재인이 나서서 혼란과 갈등을 더 부추기는 모양새를 만들면 안됩니다.
 
총선에 패하면 문재인이 다 뒤집어씁니다. 자꾸 문재인 전면전 여론나오면 추후에 안나와서 졌다고 또 뒤집어씁니다. 여론 만들지 마세요.
 
이미 김종인과 박영선 패거리에게 뒷통수 맞었습니다. 흥분해서 덤비면 집니다. 차근차근 그 점령군들을 쫓아낼 현실적 일들부터 해야합니다.
 
당장 총선에 지면 정계은퇴 하겠다고 선언하신분입니다. 살리려면 총선부터 이기는 모양새 만들어 놔야합니다. 박영선 이종걸 낙선시키고
 
105석 정도 나오면 머 기존 의석사수 했으니까 총선 진건 아니겠네요. 현 상황으로 100석이나 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현상황이 마음에
 
안들어도 투표포기 하지 말아야합니다. 더민주에 박영선 이종걸 같은 민집모만 있는거 아니자나요. 분명히 우리가 지켜야 할 의원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당장 현 상황이 개같아도 문재인님 끌어들이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박영선 이종걸에게 꼭 투표로 빅엿을 먹여줍니다 (이 두년놈은 꼭 낙선 시킵시다)
 
 
 
* 제 솔직한 심정은 총선후에 문재인을 대표로 뜻이 같은 의원과 당원들이 신당창당 후 외곽에 있는 진보정당들과 정책연대로 새로운 정당으로
태어났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이게 안철수가 말하던 새정치이며 제3당의 당위성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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