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복이 없나봐요.
난 최대한 잘해주고 항상 내가 다 피해보면서 살아도 친구들이 저에 대해 생각도 안하네요.
친구들 사이에서 다른친구랑 비교할 때 언제나 전 뒷전이고...
매력이 없는 그저 그런아이인가봐요.
세상을 비뚤게 보고 싶지 않은데
이젠 비뚤게 보게될까봐 겁나면서도
이젠 비뚤게 보게 될꺼 같아요.
나도 이제 피해보기 싫고 상처받기 싫고 하고싶은말 떳떳하게 하고싶은데...
이럴땐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말고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라고 항상 말씀하신
엄마가 한편으론 원망스러워요..
이기적인 사람이 정말 되기 싫었는데,
이제는 이기적인 사람이 될까봐요...
지치네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