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키고르키 스키점프센터에는 한국을 응원하는 사 람이 한 명도 없었다.
경기 전 장내 아나운서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관중 석을 향해
"헬로우, 코리아 프렌즈(Hello, Korea Friends)"를 외쳤지만 반응이 없었다.
최흥철은 "이런 건 뭐 늘 겪어왔던 거다.
우리가 참고 극복해갈 수 있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들에게는 메달 이상으로 '꽉 들어찬 홈 관중'이 간절 한 소원이었다.
김현기는 "평창올림픽은 안방에서 하니까 부담감이 있 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팬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겠나.
그 힘을 받아서 정말 그토록 꿈꿔왔던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예산 부족으로 국제대회 출전에 제약을 받았고,
강원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도 정해진 시간 외에 는 사용하지 못했다.
종목 특성상 장비가 중요한데 장비 관리사를 따로 두 지 못해
선수들은 훈련보다 장비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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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부분이라서ㅠㅠ 기사 읽다가 가져왔어요.. 하이원 스포츠 단장님과 하이원 홍보대사 이훈씨가 그래도 응 원 차 간게 그나마ㅠㅠ..
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중 가장 높은 순위의 기록을 가지 고 있는 스키점프의 관심도가 낮은 만큼 바이애슬론이나 크로스컨트리 등 스키종목이 대 체적으로
비인기종목이라 예산도 부족하고 관심도 부족하고ㅠㅠ 안타 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뒤 평창에서도 꼭 출전권 따내서 꽉 찬 태극기 앞에서 경 기하실 수 있기를!
출처: http://cafe.daum.net/ok1221/6yIR/993241?svc=cafeapp
쭉빵카페 신혜성과정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