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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이해찬·전병헌·이미경 대체자 없다” 시인한 더민주 전략공천위
게시물ID : sisa_690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향ss
추천 : 21
조회수 : 143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3/15 17:11:29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정청래(서울 마포을), 전병헌(서울 동작갑), 이해찬(세종시), 이미경(서울 은평갑) 의원 등을 줄줄이 ‘컷오프’ 시키고 해당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발표했는데, 이들의 마땅한 대안을 찾기가 어려워김종인 대표 등 지도부에서 책임지고 공천을 책임지라는 것이다. 

김성곤 전략공천위원장은 14일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컷오프 지역은 여론조사해서 결정할 일도 아니고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컷오프 지역 전략공천은 비대위와 공관위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한 전략위 관계자는 "정청래 의원부터 전병헌, 이미경 의원 등은 다들 경쟁력이 높게 나오는 사람들"이라면서 "이들 지역에 대해 논의했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노컷뉴스>에 밝혔다. 
 
특히 영입 인사들은 대부분 지역구를 찾아 나선 상황인만큼, 마땅히 전략 공천에 쓸 인사도 없는 상황이다. 결국 비대위에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 빈 곳을 채워야 한다. 당내에선 비대위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대안없이 과도하게 탈락시켰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노컷뉴스>는 전했다.
 
당 관계자는 이해찬 의원이 컷오프된 데 대해선 "대안이 없다. 큰일 났다"고 <노컷뉴스>에 전했다. 특히 이해찬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충남지사를 세 번 지낸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14% 차이로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 이 의원이 ‘컷오프’ 당함에 따라 당장 세종시 지역구뿐만 아니라, 충청-대전 지역의 선거에도 심각한 비상이 걸렸다는 셈이다.
 
마땅한 대체 인물 없이 현역 의원들을 솎아낸 것으로 드러나면 반발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김종인 대표와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등 지도부가 조중동 등 수구언론이 줄기차게 언급하고 있는 ‘친노 패권주의’ 청산 프레임에 그대로 말려들어 집토끼들을 다 쫓아내고 있다는 질타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3885&thread=21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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