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붙기 전엔 남들 다 되는 대학도 안되면서 공부 안하고 쳐논다고 싸우고
엄마랑 아빠는 이런 애 고등학교 학비 대주는게 아깝다 돌려보내자 믿고 둬보자 하고 싸우고
대학 붙고 나니까 아직 시험중이라고 그만쳐자라고 싸우고 10일 넘게 시험쳐서 피곤해 죽겠다고 좀 자자고 싸우고
status가 업데이트가 돼야 다음 스텝 진행할수 있다고 좀 기다리라고 싸우고 미리 알아봐서 미리 다 해놓자고 싸우고
엄마랑 아빠는 이대학도 괜찮지 않냐 안괜찮다 저대학이 훨씬 낫다 학비는 어쩔거냐 여기보내자 저기보내자 하고 싸우고. 내 의사존중 어디감
도대체가 하루도 안 싸우고 지나가는 날이 없어요.
화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하루 지나가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