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민주수호 대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남포역 7번 출구에서 만나서
30분 정도 광복동 거리를 침묵 행진하고
간단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참가자들이 광복동을 걷고 나서
어떤 퍼포먼스를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핸드폰으로 문구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좀 어설프기는 하지만,
부정선거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데는
모자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대선무효 발언으로 고생하고 있는
장하나 의원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 문구에 넣었습니다!
장하다! 장하나!!
아직은 소수의 참가자들이 겨우 겨우
꾸려가고 있지만, 부산시민들이 모두
부정선거에 분노하여 뛰쳐 나올거라고 믿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