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경우도 많은데 안 듣게된 계기가..
이분은 이슈분석에 너무 개인적인 사감이 들어있습니다.
김근태 보좌관 출신인데 원래 방송도 김근태 의원 의정 활동 홍보용으로 시작하게 되었죠.
일례로 김근태 부인이 지역구를 물려받았는데...
평소에도 김근태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귀에 거슬리더니 아들이 지역구 물려받는건 안되도 부인은 해도 된다라고 하는거 듣고 안듣게 됐습니다.
다들 경선 한번 해보기도 얼마나 힘든데.. 친노들이 그랬으면 그런말 했을까요?
이광재 지사는 유죄 후 박탈당하자 부인이 기자 출신인데 출마하라는 의견이 많아서 검토하다가 이건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최문순 후보 선거운동을 돕습니다.
김근태는 엘리트 운동권이라 노통과 라이벌 의식이 강해서 노통이나 문재인 회고록에도 나오듯이 이상하게도 5년 내내 팽팽한 긴장 상태 였고...
계급장 떼고 붙자는 적도 있었죠.
듣진 않았지만 문재인이 잘못 판단한건 맞는데 원래 친노와는 안좋고 사감이 많이 들어가 있을겁니다.
이슈분석은 팩트티비가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