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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오유를 잠시 떠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61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빠앙맨
추천 : 6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0 18:31:53
저도 가끔 오유를 떠날때가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한 네다섯번 정도 되는거 같은데
암도 모르지.. 당근 혼자 조횽히 보다가 조용히 사라졌다가 그랬으니
 
또 잠시 떠나려니 이번에는 글이라도 남겨볼까 하는생각에 이렇게 깔짝입니다
들어오면 시게만 눈팅하고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자꾸 스트래스가 쌓이고 혈압이 올라 그냥 한동안 들여오는 소리만 듣고 살람니다.
집중해서 먼가 해야 할일에 집중이 안되는게 가장큰 이유이지만.
마치 동지들을 두고 잠시 제속차리는 비겁한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
난 오유를 그렇게 정의합니다.
올바른 시각을 유지하는데 다른 어떤것 보다 그나마 오유가 나은것 같습니다.
(집에 딸에게 일베하는 친구들 반에 있다고 해서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것들하고는 사귀지 마라하니
걱정하지 마랍니다.  찌질이들리랑은 어울릴 시간도 없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쪽팔려 한다네요.. )
 
우리딸은 내가 오유하는거 압니다.
요즘은 고속버스나 지하철 타며 폰으로 오유를 자랑스럽게 봅니다.
그것도 좀있음 50대에 접어드는 아저씨가..
 
난 오유가 스스로의 자정능력으로 계속되고 발전하길 원합니다.
모두가 똑같지는 않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며 길을 찾는 과정이 오유에는 있습니다.
 
하나는 분명합니다. 
누군가 첨으로 오유를 시작하는 순간
우리 나라는 좀더 정의로워 지고 즐거워질수 있는 가능성에
좀더 가까이 간거라고....
 
잠시 사라졌다가 오더라도
그렇습니다
한번 오유인은 
영원한 오유인이라고....
  p.s. (안생겨요는 아닙니다. 오히려 잘생깁니다 . 걱정하지 마세요  오유하는 여자분들은 믿을만 하니 그중에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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