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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59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ndsup
추천 : 1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0 18:53:41
원래 새벽 전이 가장 어둡고
꺼지기 직전의 촛불이 가장 밝다고 했죠
요즘 한계를 거부하는
발악의 클라스
발악의 클라이막스를 보며
본인들의 최후를 본인들이 예고하는듯한
전주곡으로 들립니다.
발악의 정도가 극에 달했다는 것은
바꿔 말하자면,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본인들도
현재의 상황을 이겨내기 어렵다고
생각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일종의 불가피한 자충수.
혹은 질 수밖에 없는 도박이 아닐까요?
지금 가장 두려운 건,
자리에 있을 때 이 나라의 골수까지
빼먹으려하는 이기적 마인드입니다.
퇴임보다 퇴임 이전에 벌이고 있는
조선후기 안동김씨 세도가와 같은
친재벌 세력들의 흡혈귀적 만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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