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때 심판하자더니…한노총, 무더기 새누리行 논란
'총선 심판론' 결의무색…사무총장 등 전·현 간부 7명 새누리 비례대표 신청
http://m.nocutnews.co.kr/news/4562530 노동관련법 개정을 강행하는 정부·여당에 대해 '총선 심판 투쟁'을 결의했던 한국노총에서 현직 임원들이 새누리당에 비례 대표 공천을 신청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노총 현직 임원 가운데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공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된 이들은 이병균 사무총장과 김주익 수석부위원장, 임이자 여성담당 부위원장 등 3명으로, 이 외에도 4명 이상의 전직 임원들도 여당행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