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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에 대하여...
게시물ID : humorbest_6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사
추천 : 37
조회수 : 2128회
댓글수 : 3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6/23 01:26:26
원본글 작성시간 :
우선 이글을 올리기 전에.. 본인은 절대로 친미는 아님을 밝힙니다..
요즘꺼질줄 모르는 반미운동에 대한 저의짧은견해를 올릴까합니다..
최근들어 우리민족에 가슴에 불을 당긴 미국의 싸가지 없는 행동들...
여러분도 잘아실것입니다.. 좀오래전.."우노"의 부정한금메달..
그리고 최근들어.. 일어난.. 2명의 여중생 압사사건.. 그리고 유엔의 결정을
무시한 이라크 공격....
이런 행동들이 겹치고겹쳐서.. 지금은 걷잡을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땅에서 미군이 철수하길 바랍니다.. 저역시 얼마전까지 미국철수를 주장하던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정부의 요청에 의해서 주둔하고 있는것입니다..
이유는 너무도 잘아시겠지만.. 우리는 아직 전쟁중인 국가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북한과 잠시 전쟁을 쉬고있는 휴전기간입니다.. 절대로 종전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우리자국의 힘만으론 북한을 막을수 없다는 생각에
국가에서 미군에게 주둔해줄것을 요청한것입니다..
현시점에서 보았을때.. 결코 미국은 우리나라에서 철수함으로써 미국자신에게
불리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과거 냉전시대에는 중국과 소련을 견제하기위하여
한반도라는 거점이 필요했지만 냉전이 끝난 지금은 더이상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할 이유가 사라진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미군의 전쟁억제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아직 모르시거나
생각해본적이 없는 분들이 대다수 일것입니다.
미군이 이땅에서 떠난다면.. 여러분들중 남자분들은 최소한 군생활을 5년이상
더해야합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수십배의 군사비가 필요하게 될것이고..
그에 따른 세금부담은 장난이 아니게 될것입니다...
(아마 위에 있는 사람들이 낼 세금까지 나누어서 우리몫으로 내야겠죠..)
북한이 우리랑 친하다고 여기시는 분들....
천만에 말씀입니다..
북한이란 나라요.. 앞으로는 여자응원단을 보내서 우리에 눈을 혹하게 하고
뒤에서는 우리 바다에서 우리 해군들의 목숨을 가져간 놈들입니다.
앞에서는 우리 평화회담하면서. 뒤로는 간첩들내려보내서.. 몇달동안 우리 전
군을 긴장시킨놈들입니다..
북한에 대남적화통일계획은 변한것이없습니다. 북한의 지휘부는 아직 김정일과
과거대남적화통일을 노래부르던 놈들입니다.
평화를 바라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말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아직 북한을 억제할만한 그어떤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라크 파병문제요...
노무현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아마 자신이 대통령이 아니였다면 반대했을
것이라는말.. 맞습니다...      미국과 우리는 동맹국입니다.
미국요.. 밉지요..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요 우리나라가 위험할때.. 
우리땅에서 뼈를 묻었던 나라입니다.. 아무관계도 없는 이땅에 와서.
3만명이 넘는 젊은 미국인들이 뼈를 묻었던 나라입니다.
지금 미국이 세계적으로 곤경에 빠져있지요.. 
우리도 미국의 행동이 이해할수 없지요..
하지만요.. 비록 나쁜짓일지라도 함께해야합니다.
내가 절실할때 날 도와준 놈이 위험할때 못본척할수있습니까...
없지요... 그런순 없지요.. 미국의 속맘이 무엇인지..알고는 있지만..
우리는 미국을 도와야 합니다. 내가 힘들때. 목숨을 걸고 날 도와준 친구를
배신할수없듯이 우린 미국을 도와야 합니다.
지금 너무 미국을 미워하는 분들요...
한번쯤은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 우리의 현실과 미국의 존재가치를..
잘못된것은 개정해나가야지요...
무턱대고 미군철수라는 말로.. 우리의 미래를 알수 없게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너무 두서없는 글을 올려서 죄송하고요.. 하지만.
한번쯤은 생각해볼 문제 같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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