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멕시코로 출장 나와있습니다
현재 삼*엔지니어링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숙식을 삼*엔지니어링에서 제공합니다
당시까지 쌀밥에 반찬 3가지 정도 나왔습니다.
드디어 오늘..... 쌀밥+오뎅국+오징어젓.....
하아.... 다른 분들도 멍~~하니 처다보다가 어쩔수 없이 식사를...
저도 오뎅국에 쌀밥을 투척하고.. 한숫가락 떠먹다가 해외까지 나와서 이따위 대접을 받아야 하나..
그것도 글로벌 기업 삼*에서 슈퍼바이저를 이렇게 대한다는게 .....
제 또래는 학교 급식이 없던 시절이라.... 몸으로 직접 격지는 않았지만
간혹 사이트에 올라오는 학교급식& 군대급식(군대는 다녀옴.ㅋㅋ)을 보면서 너무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대
오늘 완전 ... 학교&군대는 호텔급 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ㅠㅠ 멕시코까지 와서 서럽네 ㅠㅠ
언능 집에가서 울 이쁜딸보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