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포수들 저러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남의 집 가정사까지 들먹이는건 좀
그러고 보니 노무라 카츠야가 현역시절 트래쉬 토크로 악명 높았는데
이 노무라의 입담에 걸려들지 않던 선수가 세 명 있었다고 합니다
-왕정치. 그래 너는 떠들어라 나는 생까시겠다 타입
-나가시마 시게오. 노무라보다 한술 더 뜨는 걸직한 입담으로 벌오후 시키는 타입
-장훈. 열받아서 대거리 하다 어느날은 크게 헛스윙하는 척 하며 배트로 뒤통수를 갈겨 버리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