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친구와 차를 타고 오다가... 

중국집 배달원으로 보이는 학생이.. U턴을 하면서.. 반대쪽에서 오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그래도 9:00정도라... 출퇴근 시간두 아니고 하지만...

그곳이 번화가 사거리 근처라... 지나가던 차도 많고.. 행인도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할려는 요지는....

예전에 스펀지에서 봤는데.. 방관자 심리인가.. 요거....

정말 그 넘어진 피해자가 땅에 뒹굴면서 아파 죽을려고 하는데...

차들은 그냥 구경하고.. 지나가던 행인도 구경.. 물론 저도 길이 막혀 구경을 하게 됐는데..ㅜㅜ

정말 쫌 무섭더군요.. 제가 사고가 나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겠지?? 하는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