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진에서 유시민이 말한 것은 팩트에 근거했다기 보다 마포을에 여론조사 돌렸다는 팩트 하나를 가지고 박영선 이철희가 날린거 아니냐는 추론인데 근거가 약합니다
정봉주의 전국구가 그나마 팩트에 근거한 측면이 더 많아요. 정봉주 전구구 요약하자면
마포을에 김기식 넣어서 여론조사 돌렸다고 함 지금 더민주에서 하는 모든 여론조사 전담하는 김종인 심복이 김헌태인데 이 사람이 김기식이랑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라고 함. (김기식은 마포을에 위치한 고등학교 졸업) 김헌태는 아버지는 김종인이랑 같은 정당에 있었던 막역한 사이라고 함 김종인이 그냥 아무 데이터 없이 날린건 아니고 김헌태가 정청래 날려도 다른사람 될 수 있다는 데이터 제공했다고 추정
고로 정청래건 같은경우 김종인 의중이라고 봄 이철희가 여론조사 돌렸다는건 따라서 팩트가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이철희에게 그런 권한은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겨례에도 기사 나왔지만 비대위 회의에서 박영선이 정청래 컷오프 반대했다는건 팩트라고 합니다. 박영선을 비롯해 여러 비대위원이 지지자들 반발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제고해봐야 한다고 했고 홍창선은 공관위 의견대로 가자고 했는데 김종인이 이것저것 다 따지면 공천못한다며 그대로 발표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적어도 정청래 날린것에 대해 이철희 박영선은 억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박영선 이철희는 청년비례문제로만 공격합시다. 정청래 이해찬은 김종인이 날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