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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정체성이 희미해지는 아청판터 시승기
게시물ID : wtank_7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피카
추천 : 0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11 00:45:09
shot_001.jpg
shot_002.jpg



야심차게 자주지왕 골드로 풀업시켜준 아청판터


출고하고 처음 몇판은 이녀석으로 등대를 서려고 노력을 해봤습니다.

근데 도저히 스팟될 거리가 아닌데 들켜서 자꾸 터짐. ?????

곧 정체성을 깨닫고 위장막 장착 해제. 전투 세팅으로 이큅도 바꿔 담..

미듐처럼 몰아보려고 했으나..역시나 걸림돌이 많더군요

성능은 7티어 미듐에도 조금 못 미치는데 이녀석의 배틀티어는 8-10...

타다가 멘붕해서 유유미처럼 충각하고 차고로 돌아가는 트롤짓거리도 많이 해봤어요


충각의 소질을 타고난 42톤/900마력의 몸이라 그런지 t71같은 가벼운 애들한테 박을때에는 쾌감이 끝내줍니다.

궤도를 끊음과 동시에 체력을 반 이상 날려버려요. 덕분에 경전차끼리의 맞다이에 엄청 강함. 대신 충각이 빗나갈 경우 딜이 딸려서 클립식에게 집니다(?)


결론은 포지션이 참으로 골룸한 전차

경전 카운터/충각머신으로 활용해서 금방 차고로 가느냐

원본 판터(관통 198)에 한참 못미치는 스펙(관통 157)로 저격질을 하느냐의 선택지밖에 없음

물론 속도와 지형적응력이 좋아 기동력은 발군이지만 그걸로 정상적인 정찰은 조금 힘들어요... 차체가 워낙 크고 위장률이 시망인지라


하지만 충각질의 손맛이 끝내주므로 인판 열때까지는 계속 탈 예정 히히

아청판터 타세요 아청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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