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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있는 자의 절규
게시물ID : humorbest_690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추천
추천 : 128
조회수 : 1229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06 12:57: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06 11:25:59

小佐古敏授 KOSAKO Toshiso

코사코 토시소 교수


도쿄대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 원자력 국제 전공 교수

2011년 3월 16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내각관방참여 겸임


그러나 원자력 사고는 악화 일로로 치달았다.


사고 이후 일본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의 작업 원의 긴급 피폭 선량 한도를 연간 100mSv에서 연간 250 mSv로 상향. 코사코 토시소 교수는 한도 상향에 반대하나 통과.


이후 정부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의 연간 방사능 피폭 한도를 연간 20mSv로 결정. 

코사코 토시소 교수는 원자력 산업 관련자에서도 이 정도 피폭량은 드믈다며 결사 반대.

그러나 소용없었다.



2011/04/29


코사코 토시소 교수는 '내각관방참여'에서 사임을 발표하면서 기자회견에서 절규.

"연간 20mSv 수치를 유아, 초등학생에게 요구하는 것은 학자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용납 할 수 없다."


마지막 양심있는 자는 떠났고 침묵하는 자들은 남았다.


그리고 2년 뒤.


출처-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17572519&bbsId=G005&itemId=14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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