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표창원 김병관이 정청래 공천탈락에 관여했다는 개소리를 지껄였다.
그래서, 비대위회의는 모든 비대위원이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고 돌려서 말했다.
그런데, 돌아오는 말이, "비대위원이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지도 않으면서, 비대위원이란 말인가" 라네.
이거 뭐, 진짜 장난하나.
A 에 대한 답변을 했더니, B 라는 개소리로 대꾸하니, 내 정신이 혼미하다.
그리고, 비대위원들이 왜 비대위원회의에 자주 빠지겠는가.
아무리 상황이 바쁘고 시간이 안 맞는다고 해도 이런 꼬라지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은, 비대위원회의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방증이다.
당연히, 김종인 독단체제일 것임이 자명하지 않은가.
결국, 비대위도 허수아비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