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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90키로인 날 사랑해주는 남자친구야 고마워.!
게시물ID : bestofbest_69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당Ω
추천 : 369
조회수 : 95386회
댓글수 : 9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3/20 23:11: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20 18:18:50
제목그대로 저는 몸무게가 자그마치 90kg을 육박합니다.
키는 155cm입니다..
스물한살입니다.
중졸에 백조?입니다.
남친이있습니다..
주위사람들이 놀랍니다...
나랑 사귀는 남친이 대단하답니다..
참고로 남친은 23살 키170몸무게50입니다.
네..저랑 무려 40키로나 차이납니다.
3년을 사귀었습니다.
세상에서 제가 제일 예쁘다고 합니다.
살빼란 말도 하지않습니다.
먹고싶다는거 사주고, 먹기싫은것까지 사줍니다.
오늘 왜이렇게 예뻐?라며 닭살돋는 말도 매일 해줍니다.
저 늦게나마 다짐했습니다.
그런 남친을 위해 살을 빼기로!
사람들없는 곳만 찾아서 데이트하지않고,
남친친구앞에서 숨지않는 당당한 여자가 되기로..!
제가 끈기가 약해서 금방 포기해버릴까봐
이런글을 올립니다ㅜ욕하지 말아주세요.

언제나 내가 예쁘고 최고라고 해주는 남친아 너무 고맙고 사랑해.
살빼면 정말 놀이공원도가고~
영화도 보러가자 ^^앞으로 화안내고 잘해줄게. 사랑해~♥



-


헉...
내글이 베오베에 있을줄이야..
비로그인?이라서 덧글이 안달아지네요..
일단..감사하드립니다ㅠㅠ
막 욕들이 난무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역시 오유인들은 착해여...!!! 여기다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덧글 달아주신분들+추천해주신분+조언?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꼭 살빼겠습니다!
나중에는 이런글이 아닌 살뺀 후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이어트중에 너무 힘들거나 지칠때 덧글 읽으러 와야겠네여.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2-03-20 18:28:45추천 6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0개 ▲
2012-03-20 19:32:29추천 98
빨리 운동해서 후기를 올려달란말이ㄷ....ㅜㅜㅜ  감동적이다


댓글 0개 ▲
2012-03-20 19:33:06추천 7
어머니~~~~~~~~ 사랑합니다!!!
이여자는 저의 어머니 입니다~
댓글 0개 ▲
2012-03-20 19:38:34추천 2
戇戇 이라 하면
까이겠지?
댓글 0개 ▲
2012-03-20 19:40:46추천 55
남친은 사육을 즐기는걸까요?
왜 같이 운동하자고 말은 못하는걸까요?
불편한 진실입니다.
댓글 0개 ▲
2012-03-20 19:42:34추천 188
살빼니까

헤어져 난 너의 살찐 모습을 사랑했는데..

이러는거 아님? ㄷ
댓글 0개 ▲
2012-03-20 20:03:52추천 10
초반에 관절에 무리가시지 않게 조심히 하셔요 ^^ 화이팅
댓글 0개 ▲
2012-03-20 20:50:41추천 38
이분에게 꼭 다이어터라는 웹툰을 추천하고 싶네용
정말 운동에 필요한 모든 중요 조건을 잘 말해주고 있는 웹툰입니당
댓글 0개 ▲
2012-03-20 20:51:50추천 2
와 ㅋㅋㅋ 진짜 대단하십니다

이쁜사랑하세여
댓글 0개 ▲
[본인삭제]꼴꼴꼴~!
2012-03-20 20:52:40추천 3
댓글 0개 ▲
2012-03-20 20:54:47추천 3
힘내시길바래요 남친분 자세히알진않지만 되게착하시고 잘만나신듯
댓글 0개 ▲
2012-03-20 21:06:54추천 66
난 남친이랑 얼마전에 깨졌으니까
반대.
꺼져버려 ㅠㅠ
댓글 0개 ▲
2012-03-20 21:11:13추천 2
글쓴님 성격과 목소리에서 매력이 넘치실듯.. 멋진사랑하고 계셔서 부럽습니다~
댓글 0개 ▲
2012-03-20 21:11:52추천 350
여러분 속지마십시오 커플입니다
댓글 0개 ▲
2012-03-20 21:19:11추천 11
커플이네
댓글 0개 ▲
2012-03-20 21:26:20추천 1
물론 정말로 체질때문에 살이 안찌고 또 살이 찌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체질로 되어버린 거지 그런 특별한 체질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살이 찐 건 '체질' 때문이고 니가 살이 안찐건 '체질'때문이라는...
그런 쉬운 단어로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살이 안찌는 '체질'로 만들기 까지 날씬한 사람들도 노력하고 살아왔습니다.

솔직히 찌는체질 안찌는체질 차이는 미미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차이는 "습관"에서 생기는거죠.
부모님께서 저희 어릴 적 당신들처럼 먹고싶어도 못먹던 그 고통 우리세대에선 안 느끼게 하려 복스럽게 먹이고 건강히 하려고 하셨던 것이 살짝 과도하게 표현되서 소위 말하는 '살찌는 체질'이 생긴거라 봅니다. 태어날때부터 있던 유전적 형질이기 보다 태어난 직후부터 배운 습관으로요.. 습관은 언제든지 고칠수 있고, 이것은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 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솔로부대소령
2012-03-20 21:35:10추천 86
댓글 0개 ▲
2012-03-20 21:36:29추천 1
힘내요!! 
댓글 0개 ▲
2012-03-20 21:37:01추천 0
우와 ㅆ 그러니까 존 아오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2-03-20 21:42:46추천 39/6
알고보니 뚱녀 패티쉬.. 
댓글 0개 ▲
[본인삭제]테루아르
2012-03-20 21:46:02추천 12/5
댓글 0개 ▲
2012-03-20 21:46:36추천 0
두분 모두 사랑으로 화이팅 입니다!!

어떠한 사람이든 부족한면은 있지만, 사랑으로 힘내실 두분!!  더욱 더 멋진모습 기대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도여.

마지막으로 커플 나빠. ㅠ ㅠ
댓글 0개 ▲
2012-03-20 21:49:59추천 1
힘내요~ 저도 요새 체중감량하고 날아갈것같아요
주위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 말은 둘째치고라도 내가 사는게 너무 재밌네여 ㅎ
댓글 0개 ▲
2012-03-20 22:00:11추천 52
속지마라 적이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포풍ㅅㅅ
2012-03-20 22:14:08추천 1
댓글 0개 ▲
2012-03-20 22:15:15추천 2
ㅋㅋㅋ 화이팅 입니다^^
댓글 0개 ▲
2012-03-20 23:13:16추천 21
남친분은 긁지않은 당첨복권을 가지고 계시군요
부럽습니다...
댓글 0개 ▲
2012-03-20 23:19:47추천 0
제발 하루라도 거르지말고 노력하세요 . 그 노력하는 마음과 인내에 믿음을 가지는 남자는 무슨일이라도 다 할수 있습니다. 
댓글 0개 ▲
2012-03-20 23:24:52추천 0
댓글 달아주려고 로그인했어요.
꼭 힘내요, 열심히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를 위해서 >_< 
댓글 0개 ▲
2012-03-20 23:27:25추천 0
155/90이면 건강에도 안 좋아요
건강을 위해서 꼭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그리고 원푸드 다이어트 같은 
그런 몸에 해 끼치는 다이어트 말고
식이요법+운동으로 건강한 몸 만드세요!!!
댓글 0개 ▲
2012-03-20 23:27:39추천 11

사실 여부를 떠나서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댓글 0개 ▲
2012-03-20 23:28:12추천 0
남자친구분이 지금 모습 그대로도 사랑해주신다고하니까 다행이네요 ^^ 
천천히 1년이 되었든 2년이 되었든 오래 걸려도 좋으니까 천천히 빼세요 ~~ 단기간에 무리하지 마세요 ^^)!! 화이팅입니다! 

전 25년 평생 다이어트 ㅋㅋㅋㅋ
댓글 0개 ▲
2012-03-20 23:28:26추천 2
정말 부러워요. 제 소원이 남자한테 사랑받아보는 건데. (가족들 빼구요 ^^)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터라,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던가 좋아해줄 거라는 상상하기도 두렵네요.
진심어린 사랑을 만나신 건 정말 축복이에요.
항상 예쁜 사랑하시구요 ^^
댓글 0개 ▲
2012-03-20 23:29:47추천 24
남친을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빼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dieter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만화예요. 추천드립니다.

남자친구분에게도 필히 양해를 구하시고요.
건강 생각해준답시고 식욕과 싸우는 사람 눈 앞에 먹을거 들이대는 인간이
다이어트에 있어서 제일 도움안되는 인간입니다.
댓글 0개 ▲
2012-03-20 23:30:23추천 1
사랑 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이 보입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댓글 0개 ▲
2012-03-20 23:31:12추천 15
근데 남친분은 좀 찌셔야 할거 같은데요
남자가170에 50이면 심한 저체중인것 같은데요..:
댓글 0개 ▲
2012-03-20 23:33:30추천 6/8
진짜 양심없네
빨랑 살빼요
댓글 0개 ▲
2012-03-20 23:39:00추천 0
아놔 오유는 커플은 까야제맛이라는데 ㅋㅋㅋ
멋진사랑 하시고, 음... 남친이랑 같이 운동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운동은 혼자하면 폭풍의지가 아니고는 힘든거 같아요 ㅎㅎ 
운동도 하고, 힘들때 격려도 받고, 사라...ㅇ...도........아놔 
눈에 먼지 좀 닦고올께요....후우.
댓글 0개 ▲
2012-03-20 23:42:27추천 0
커플일리 없어 여긴 오유 니까요 쓰고보니 난 있지 참 아하하하하하˚ω˚ 
댓글 0개 ▲
2012-03-20 23:46:32추천 1
추천해야 돼 반대해야돼..

근데 벌써 베오베네..
댓글 0개 ▲
2012-03-20 23:48:19추천 0
살빼는거 절대 쉽지 않을텐데 
댓글 0개 ▲
2012-03-20 23:50:02추천 3
부럽다.. 요즘 애들 전부 마르고 호리호리해서 60에 165인 저도 지나가면서 자꾸 위축되는데 그렇게 말해주는 남친이있다니 진심 너무 부럽네요.. 남치니 생겨씀 조켓따ㅠㅠ
댓글 0개 ▲
2012-03-21 00:02:24추천 0
헬스클럽에 등록하시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식단을 무리하게 변경하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무게를 생각하니 간식도 자주 섭취하시는거 같은데 간식은 멀리하고 3끼 식사만 잘해도 빠지는게 보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더많은 조언을 해드리고 싶지만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네요..
중요한건 웨이트로 근육도좀 만드셔야 해요. 우리몸에서 열을 내기위해 지방을 태우는기관은 근육이거든요.
몸에 근육량이 많아지면 그만큼 지방도 빨리타니까 유산소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웨이트로 근육만드는데도 신경쓰셔야 합니다.
댓글 0개 ▲
2012-03-21 00:03:16추천 2
글쓴분남자죠?
댓글 0개 ▲
2012-03-21 00:13:36추천 0
BBW
댓글 0개 ▲
2012-03-21 00:14:26추천 38
중졸에 백조이시구 155cm 90kg이란 현상황이 분명 문제가있는 상황인걸 본인도 알고계시는거 같은데..
다이어트도 독하게 하셔야하겠지만..... 그이외의 부분도 독하게 개선하셔야하지않을까요?
잔뜩사랑해주는 남친에게 고마운 마음은 느껴지는데...꼭 몸무게 뿐만아니라도..조금 충격적인 이력에 놀란 1인은 저뿐인가요...
열심히 공부하시든 일하시든 여튼 살도 원하는 만큼빼시고 남친분과 행복하시길...
댓글 0개 ▲
2012-03-21 00:24:01추천 2
걸즈사우르스가 생각나네...주인공의 라이벌 남자녀석...여주인공을 원래 체형(200kg 괴수급)으로 돌리기 위해 온갖 먹을꺼리를 공수하는 놈..참고로 주인공은 여주인공이 살빼기전 의 모습으로 구타를 당하고 정신을 잃은후 트라우마상태가되서 여자혐오증에 걸림
댓글 0개 ▲
2012-03-21 00:26:26추천 0
저도 하고 있는중이지만 말입니다. 긍정적으로! 예! 긍정적으로! 남친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서! ^^

나중에 후기 올리시면 저도 인증해야겠네요 ㅋㅋㅋ
댓글 0개 ▲
2012-03-21 00:28:31추천 0
우선 힘내시구요 유산소만 하시면 살 다 쳐집니다 타이어 인간있죠? 하연놈, 걔처럼 됩니다 식단 꼭 지키시고 웨이트와 유산소 병행 하셔서 이쁜 몸 만드시기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2-03-21 00:35:46추천 1
님아. 우선 무조건 살빼는걸 목표로 하지말구요!

운동하는걸 즐겨야해요.
운동하면서 땀흘리는 과정 그리고 적당히 먹으면서 몸이 건강해진다는 기분을 들면서요!

절대! 네버! 과유불급! 절대 절대 절대 급하게 빨리 빼려 하지마세요.
먹는거 단번에 굶지 마시구요! 3끼 꼭 챙겨먹구요 간식먹는것만 줄이는것부터해서 조금씩 밥의 양을 한두숟가락 줄이는거예요!
화이팅요 ㅜㅜ 진짜 사랑하는 사람위해서 하는건 아름다운것 같음 
댓글 0개 ▲
2012-03-21 00:39:46추천 0
90 + 50 = 140 /2 = 70 

이걸 왜계산하고있지 ㅋㅋ
댓글 0개 ▲
2012-03-21 00:44:20추천 0
힘내세요 꼭 살을 빼서 남자친구에게 당당한 
여자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2-03-21 00:45:36추천 0
다음웹툰 다이어터 추천하려고 로긴 했는데 저말고도 추천해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강추!! 글쓰신 분 화이팅!!
댓글 0개 ▲
[본인삭제]그루브나인
2012-03-21 00:55:40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공급자보관용
2012-03-21 00:55:46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나쁜x
2012-03-21 01:00:58추천 40
댓글 0개 ▲
2012-03-21 01:05:15추천 1
헐부러워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2012-03-21 01:14:04추천 0
가끔 한잔하며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이런 글 읽으면 무척이나 행복해집니다.
늦은 시간 늦은 나이 늦어버린 아직은 어린아이.
비록 퇴색된 인물이지만 오늘도 이런글 덕분에 웃으며 잠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2-03-21 01:40:59추천 0
훈훈한글이네요 ^^ 큰결심 하신겁니다 .
힘들어도 꾹 참고 견디시길 기원합니다 ^^
댓글 0개 ▲
2012-03-21 02:09:58추천 3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런닝 같은 운동은 체중이 있으시니.. 사이클 같은 것을 하도록 하시구요.

2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 후, 약간 근육이 당긴다 싶을 정도의 근육 운동도 반드시 동반하셔야 합니다.

근육 운동이 없으면 바로 요요현상이 오거든요.

다 합쳐서 한시간 정도는 빡세게 한다 생각하시고 충분히 휴식도 취하시면서 하세요.

친한 누나 중에 살뺀다음 완전 여신으로 변신한 누나가 한분 계세요.

글쓴님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화이팅!!
댓글 0개 ▲
[본인삭제]난간다
2012-03-21 02:25:55추천 0
댓글 0개 ▲
2012-03-21 02:57:26추천 1
남자 23인데 170/50이면 아직 미필이란건가;;;

군필인데 저러면 많이 신기한건데;;;;
댓글 0개 ▲
2012-03-21 03:39:25추천 1
다이어트 시작글은 항상 인증샷첨부가 필수라오
물논 커프리라고 까는것슨 나니야
댓글 0개 ▲
2012-03-21 04:34:22추천 0
행복하세요~ ' -'/
댓글 0개 ▲
2012-03-21 07:07:48추천 0
살빼고나니 등판이 앞으로....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2-03-21 07:33:39추천 0
이런 적 같은게..
댓글 0개 ▲
2012-03-21 09:17:04추천 14
힘내세요!!!!!!!!!!!! 난 남자인데 180cm 112kg 이었어요 ㅋㅋ;;
지금은 한 85kg 정도 진짜 운동은 한번 맛들이면 계속 할 수있는뎅 음식 참는게 제일 힘듭니다.
전 처음에 3일은 거의 생식 했어요 
아침에 데친 양배추에 밥 3숟갈( 이것도 여러번 나눠서)
점심은 방울토마토 8개 + 당근 4조각 (이건 크기를... 한입에 먹기 좋게)
저녁은 점심과 같이 

그후로는 아침에는 무조건 밥 먹고요 ㅋㅋ
( 아침에는 삼겹살도 구워서 몇첩먹음)
점심,저녁은 두부1/3 모,군고구마, 닭가슴살 100g
이렇게 먹구 나서 항상 일끝나고 복싱체육관에서 
줄넘기 30분 섀도우 복싱 5라운드 샌드백 5라운드 
이렇게 운동했네요 ㅎㅎ..
이렇게 하다보니 전 3달만에 20키로 뺏구요 
그담 설설 해서 5키로 더빼서 지금은 85kg!!!! 
문제는 지금도 뚱뚱해보이네요 ㅠ ㅠ
퍼랭이 되면 인증샷 게시 할께욛 ㅋㅋㅋ 
댓글 0개 ▲
2012-03-21 09:39:29추천 0
긁으면 당첨될 복권같네요...
댓글 0개 ▲
2012-03-21 09:58:39추천 1
전 제 남친이 자꾸 살빼라고 살빼라고.. 그래요.. 오늘 너무 서있었더니 허리가 아푸다.. 그러면 살많이 쪄서 몸무게가 지탱을 못해서 그런다고.. 그러고 -_-  저 키 163에 몸무게 65~70  이예요  
그래요 어느 누가봐도 보통은 아닌 체격이예요 통통+뚱뚱 의 중간정도라고 할까나..
매번 남친이 그러는거 장난으로 놀리는것도 (살빼란식으로)  짜증났었는데.. 
얼마전 같이 술마시고 제가 울면서 그랬거든요... 외모만 좋아하는거냐.. 나도 살빼야 건강하다는건 아는데.. 
회사다니니까 시간이 없다고.. 너도 다 알고있지 않냐고.. 
참고로 회사 9시 출근해서 밤 7~8시 기본 퇴근이고... 3일에 한번쯤은 11시퇴근입니다.. 막차 달랑달랑 할시간.. ㅠㅠ
암튼 그래서 울면서 징징댔는데 
남친한마디에 싹 풀렸어요...
지는 곧 결혼생각 하고있는데..(빠르면 올가을)  나는 내여자가 이쁜 드레스 입고 한번뿐인 결혼식에  세상에서 최고로 이쁜모습으로 당당하게 있는걸 보고싶어서 그랬다고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요새 열심히 식이요법과 다이어트 방법 찾아 모색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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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0:01:48추천 0
더 파래 져야되! 메달하나는 있어야 되지 않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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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0:17:37추천 17
언니 이러지마여 ㅡㅡ
언니 90kg라도 겁내 귀염예쁨상이자나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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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0:20:38추천 2
현직 운동선수에 대학교에서 스포츠 과학 공부하고있습니다
Bommo5566@hotmail.com
물어보세요 운동에 관한건!! 친절이 대답해드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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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0:38:42추천 4
사진 상 얼굴만 봐서는 그정도는 안나가 보이는데..
살 많이빼면 정말 성형 여러번 한 효과 나올 얼굴일듯!
힘내서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힘들어도 매일매일 열심히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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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0:59:37추천 1
헐 이쁜데..? 155에 90키로라 괜한 오크 상상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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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1:06:06추천 2
155센티에 90키로시면,,,, 목숨걸고 하셔야되요 단기간에 빼실려면요. 백조시면 시간이 꽤 있으실테니까,, 처음에 무리하지 말라고들 하시긴 하는데,,, 어느정도 좀 하드코어하게 하셔야 할 필요가있는거같아요... 고도비만이시구,, 얼굴에 살이 별로 없으신거 보니까 살빼면 이쁘시겠네요. 하지만,,, 긁지않는 복권이든 뭐든,,, 작성자분 그 복권에 은박지 다 긁을라면 진짜 엄청 노력하셔야 됩니다...아 살빼는거 ㅈ까 이러고 음식 다시 드시는게 눈에 좀 보이거든요,,, 그러시면 절대 안되구 저는 정말 건강이 걱정되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냉정하게,,,독해지셔야되요 다시말씀드리지만,,,,제발 포기하시지 마시구,,남친분 정말 착하신데,,, 전 작성자분이 성격이 활발하고 자신감 넘치시는분 같은데,, 어느정도 자기관리가 필요할때입니다,,, 자기관리 열심히 하셔야해요. 화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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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1:10:25추천 2
귀..귀엽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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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1:12:52추천 1
쌀찌면 남친없다는 편견을 버려요... 80 넘어도 피부가 뽀얗게 이쁜 친구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친 있음ㅋ
키가 170에 70이 가뿐히 넘어가는 제친구는 188넘어가는 큰남친이 있음...그남친은 자기 여친 작다고 귀여워함 ㅋㅋ
서로간의 매력만 있으면 살따윈 문제되지 않아요~후후후후...이쁜사랑 만드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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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1:13:59추천 0
다이어터란 웹툰.. "뭐야 여자들의 순정만화인가?" 란 생각을 했는데..

1화를 보고 남자인 나도.. 초반부터 공감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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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1:18:24추천 27
아니 90키로 인데 그걸 떠나서 진짜 이쁘긴 이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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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1:19:34추천 0
아아.. 그래도 커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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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1:21:52추천 0
와.. 부럽네요. 저는 지금 다요트 현재진행형상태인데 남자친구한테 글 보여주고 좀 배우라했더니
내가못해준게뭐냐...이러고있네요. 죽여버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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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2:08:36추천 1
잠만 .. 이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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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2:25:11추천 5
우와 이쁘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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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
2012-03-21 12:34:11추천 7
사진이 본인이시라면...

살빼면 진짜 이쁘시겠네요
지금도 이쁘신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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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3:36:43추천 0
......... 반대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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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3:44:51추천 7
와..왠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정말 이쁘시네요
사실, 살 안빼셔도 남친이 이뻐해줄만하세요
나이도 좋고 ㅜㅜ
건강 무리하지마시고 운동에 취미붙이셔서 업그레이드된 미녀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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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4:02:29추천 2
이건뭐....너무 이쁘신데????????????
(아..사랑하는게 이뿌다구요;ㅣ;;ㅋㅋㅋㅋ)

몸무게가...자신의 정상치보다 과도하게 많이나가면..
당장에는 젊으시니 문제가 안되겠지만

향후...결혼이나...임신...육아시 큰어려움이 생기실꺼예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꼭받으시고..

다이어트도 어느정도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너무 이기적이신것같아요...

남친이 아니라..

사랑에게 이기적이신것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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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6:32:26추천 3
저 얼굴이 150/90임? 

얼굴만 봐서는 그냥 통통한 정도로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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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7:01:09추천 2
헐....진짜 살빼시면 진짜 미인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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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7:36:44추천 1
글쓴님!!
진짜 긁지 않은 복권이 여깄네요.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피부도 이쁘고 이목구비도 이쁜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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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8:46:59추천 1
글쎄요.. 남자친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살을 빼야한다고 제가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지금 서로 사랑하시는거 너무 이뻐 보이시지만 혹여나. 남자친구분께서 다른마음을 먹고 돌아선다면,

가장 충격받는건 여자분 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155/90 중졸이시라면,

대한민국 취업계에선  힘들꺼라..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을 위해 다이어트 하세요. 남친도, 가족도 모두 자기 자신이 있어야 존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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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10:50:14추천 1
레알 살빼면 진짜 이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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