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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던 개가 보신원 가게 생겼단 분 보세요.
게시물ID : animal_72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로지한길
추천 : 4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11 04:02:44
제가 당신이 글에 써놓은 글에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실만 일단 적어보죠.
 
1. 미용실 원장이 마당에 기르는 개가 있음.
2. 그 개는 묶여있는데 갑갑해줘서 풀어줘써니 놀다 다리가 부러짐.
3. 개 다리 부러졌는데 치료비용 많이 든다고 원장은 치료포기, 글쓴이 월급은 11일이나 남음
 
간단하게 3줄요약하자면 이건데
 
문제점을  말해볼까요?
 
왜 오유인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나요?
 
글쓴이가 그 글에 단 댓글을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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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푼게 아니라 원장님이 풀어주신거예요...
그리고 물질적인거 바란거아닙니다.
원장님께선 어쩔수없다 하시니 저는 면허도 없고 병원가려해도
개가 15키로쯤되니 이송할방법도 없고 하나부터 열까지 조언얻고자 했던겁니다.
혹시 물질적도움 주실 분 계시지 않을까 했던것도 있지만 제가 어리석었네요.
죄송합니다 알아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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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글쓴이가 단 댓글인데 본인이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물질적인거 바라는게 아니라면서 물질적도움을 얻고자 했다는 모순적인 글.
뭐 말꼬리 잡고싶진 않은데 이상하죠?
 
게다가 진짜 어이없는게 뭐냐면 그 개는 일단 주인이 있는 개죠?
그리고 본인이 월급이 11일이나 남아서 병원에 못데리고 간다는데 동물병원에 전화한번 해보고 하는 소린가요?
일단 동물병원을 알아보고 전화를 해서 사정을 얘기한다음 치료먼저하고 돈을 지불할 수도 있죠.
15키로나 나가는 개를 어떻게 운송하냐구요?
동물병원에 사정을 얘기해서 차를 구하거나, 주변 지인에게 부탁을 하던가, 원장이란새끼한테 얘길 하던가 .
분명히 방법이 없는게 아닐텐데요?
 
본인이 한거라곤 부러진 개 다리에 붕대 묶어놓은게 전부면서
그 외의 것은 전부 오유인의 도움을 바라고 있는거잖아요.
제 말이 틀린가요?
 
글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적한 사람들이 나오니까
댓글로 자기입장 말하고선 자기변호 하시네요?
그리고선 오히려 올바른 지적한 사람들을 몰상식한 사람으로 만드네요?
 
무슨 블로그에 다친개를 도움받아 치료한걸 본적이 있기에
오유에 글을 올려 도움을 받고자 한다?
 
그거랑 님이 처한 상황이랑은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요.
 
아니 진짜 힘들고 돈들어가는 상황이 딱 보이는데
본인은 해보지도 않고 오유인들에게 부탁한다?
 
뭐 이런 거지같은 생각이 다 있나요?
 
너무 세상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제 생각이 이상하거나 틀렸다고 생각되시면 리플로 달아보세요.
얘기나 해보죠. 뭐가 잘못됐고 뭐가 어리석은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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