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때 집 앞 주차장에 버려져있던 새벽이에요
한 이틀을 두고보다가... 한번만 더 눈에 뜨이면 운명이니
데려오자!부모님과 이야기하고... 그담날 데리고온 ㅎㅎ
시골에서 살다가 지금은 제가 자취를 하게되면서
좁디좁은 서울 자취방에서...
생긴건 완전 똥개인데 절대 배변 실수안하고
잘 짖지도 않고 너무 착해요
서울데리고와서 낯선집이라 배변도 못가릴줄 알았는데
화장실에 자기 배변판가서 응가도 쉬도 잘하던 귀요미 새벽 ㅎㅎ
어느새 함께한지 이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