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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투표는나의힘님 이쪽에서 계속 얘기해봐요.
게시물ID : sisa_690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탈리카님
추천 : 6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03/16 06:04:37
메탈리카님//그러니까 님은 계속해서 더민주지지자들과 소통하지 않는 김종인이 잘못이라고 하고 계시잖습니까. 애초에 만들어놓은 시스템공천 개무시하고, 이런 뻘짓거리를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시다고 하셨잖아요. 그 이유라도 알면 지지하겠노라고...애초에 소통이란 건 없습니다. 소통을 하려면 처음부터 시스템공천안에서 공정하게 치뤄야 되는 것이 소통이죠. 그런데 시스템공천으로 뽑기 시작하면 박영선, 이종걸 분명 탈당했을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공천 이용하지 못 했던 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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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개념이 저와 조금 다른 거 같으신데요. 일단 그 부분은 뒤에 설명하기로 하고 먼저 박영선 이종걸이 눌러앉은 시점은 팩트만 놓고 보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영입되고 약 한달여 조금 안되게 문재인 전 대표와의 위임과정이 있었고요. 그 가운데 최고위가 사퇴(정청래 등)하고 나서 문재인 전대표가 사퇴한 직후입니다.
 
그러니까 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달리 사실은 (뭐 내막이야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스템공천 하에서 이미 박영선/이종걸은 잔류를 선택한 것이구요. 그 한참 뒤에 시스템 공천 1차 컷오프로 강기정 유인태의원 등이 컷오프되고 나서 2차 컷오프 직전에 시스템공천과 혁신안을 수정할 소위 말하는 비상대권을 비대위 회의로부터 넘겨받은 뒤에 2차 컷오프가 진행됩니다. 그러니 시스템공천과 박영선 이종걸의 탈당은 현재까지 드러난 팩트로만 놓고보면 큰 상관관계는 없고요.
 
그리고 이전 댓글에서 물으신 것처럼 선거전략이라는 것이 매우 비밀스럽게 진행되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 선거전략이 매우 필요한 것이고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됐다면 지금처럼 의원들을 마치 인격살인하듯 날려버리는 것은 예의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사 날려버렸다 한들 후폭풍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에 후속조처에 대해서도 충분한 배려가 있었어야 하구요. 지금은 그런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모든 불만과 불공정이라는 주장들에 대해서 무시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인 것이구요.
 
제가 말씀드리는 소통의 의미는 시스템공천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지지자들과의 소통을 말씀드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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