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성공 1주년 기념으로 마누라를 졸라 반 강제로 선물받은 뉴건담 티타늄피니쉬...
1년간 세이브한 담배값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16만원이면
제 기준에서는 동 급의 제품을 또다시 구입할 일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고가의 그것이었습니다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비싼 값을 하는 듯 합니다.
이 놈 하나로 이전에 만든 모든 mg, rg등은 그야말로 장난감처럼 느껴지니...^^
퇴근 후 틈틈이 작업하여 1주일 남짓 걸렸습니다.
데칼만 간신히 마치고, 먹선은 조금 넣다보니 차라리 생략하는게 더 깔끔하게 느껴져
아직까지 고민중입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화질이 그닥입니다만,
건프라 하나 제조(?)한 기념으로 몇장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