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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젠장 눈물이 ㅠㅠ
게시물ID : sports_14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ele
추천 : 3
조회수 : 10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4/13 19:27:32
KIA, 팀방어율 1위...강력한 선발진 과시
타선 침묵속 선발진 호투…돌풍의 팀 꼽혀 
 
KIA가 팀 방어율 1위임에도 불구, 타선의 침묵으로 팀순위는 13일 현재 꼴찌를 달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팀방어율 1위에 팀타율, 팀순위 꼴찌. 

 올시즌 4강 진입이 지상과제인 KIA의 시즌 초반 모습이다. 13일 현재 KIA는 2승1무5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그런데 팀방어율은 3.16으로 선두 SK와 공동 1위다. 투수들이 힘을 내고 있지만 타선 침묵 때문에 성적을 못내는 '억울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팀타율 2할2푼5리, 팀홈런 5개로 두 부문 모두 최하위다. 

 투-타 밸런스가 이러한데도 놀라운 것은 선발투수들이 최강의 피칭을 하고 있어 타 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점이다. 선발투수들의 시즌 초반 투구내용을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다. KIA는 지난주 윤석민 양현종 구톰슨 서재응 곽정철 이대진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번 주부터는 이대진 대신 마무리로 잠시 뛰었던 로페즈가 선발진에 합류한다. 

 이들 6명의 합계 방어율이 2.87에 불과하다. 윤석민은 두산과의 개막전서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지난 11일 광주 삼성전서 9이닝 6안타 1실점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양현종은 12일 삼성을 상대로 8이닝 동안 4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KIA 타자들의 득점은 4회 이현곤의 희생플라이로 낸 1점이 전부였다. 

 일본서 잔뼈가 굵은 구톰슨은 7일 SK전서 7이닝 8안타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으나, 구위와 제구력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서재응도 8일 SK전 시즌 첫 등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챙기며 부활을 알렸다. 곽정철은 9일 SK전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자기 몫을 다했다. 

 마무리 한기주가 컨디션을 조절하는 동안 잠시 뒷문을 맡았던 로페즈는 지난 10일 삼성전서 4회 마운드에 올라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잘 던지며 선발합류 준비를 마쳤다. 

 KIA는 4월 한달간 6인 로테이션으로 선발진을 꾸려간다. 타선이 3~4점만 뽑아주면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KIA 선발진을 향해 타팀 감독들이 부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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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 3~4점 뽑는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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