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게분들 이라면 모를리가 없는 매력적인 악당
2기 1화~2화까지 온갖 혼돈을 다 가져다준 장본인
그때까지만 했어도 참 개인적으로는 가장 사악한 악당으로 보였다
그러나 3기 10화에서는 플러터샤이와의 교류를통해
자신도 친구가 있음을 깨닫고 조금은 다른생각을 갖게된다.
덕분에 착한(?)성격으로 자리잡고 다른 삶을 살고있을것이다.(아직 근황을 모름)
(간략한 김충선의 소개)
김충선 장군 역시 디스코드와 비슷한 느낌이 많이난다.
원래는 일본의 사야카 장군.
그렇다. 김충선은 원래 일본인이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협박으로 아내와 딸을 볼모로 삼아버린다.
그 조건은 "조선을 침략하라."
결국은 조선을 침략하나,조선인 모녀가 학살당하는 모습이 자신의 아내와 딸에 겹쳐지는 느낌을 받아서
조선으로 귀환.김충선이라는 이름을 받고,조선의 조총부대를 이끌어서
울산성 전투에서 대승!
일본에서는 매국노라면서 가문이 사라졌으나,한국에서 그 가문이 다시 살아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디스코드와 김충선장군은 원래는 적이였으나 다른선택으로 우리의 동료가 되는 공통점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다.
진지는 튀겨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