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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혼란의 극치 입니다. 앞이 캄캄합니다.
게시물ID : sisa_691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상
추천 : 1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6 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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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8년전에 뭐로가든 경제만 살리면되지라고 사람들이 대통령을 뽑았습니다.

100조를 해먹었습니다.


지금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뭐로가든 (정무적으로) 정권 교체를 하겠답니다.

이걸 믿고 있어야 하나 싶습니다.


탈당은 안합니다. 뭐 인증할 당원증도 없구요. (저만 없나요?)

하지만 비례는 4번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탈당은 안하는겁니다.  무지몽매한 소시민이라 갑갑합니다.

갑갑한 사정은 서울시당 위원장인 신경민 의원님도 마찬가지 랍니다.

무슨 비밀 작전인지 중앙당이 시,도당이랑 소통을 안합니다.

ㅂㄱㅎ 맨날 소통안한다고 욕해놓고 지들도 안합니다.

어제는 갑갑해서 중앙당 당사에 찾아갔더니,

의경들깔아놓고 분위기 잡고 들어가지도 못하게 합니다. (오피스디포 쪽으로 갈래도 의경둘 막아놨더군요)

탈당은 안하지만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눈 앞이 캄캄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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