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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9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engables★
추천 : 6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28 20:13:34
영국 출신 놀란감독이 덩케르크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
유대인 감독들이 끊임없이 다양한 소재와 줄거리로 꾸준히 나치고발 영화를 만들어내는것
줄무늬 파자마 소년이라든가, 인생은 아름다워 등등
그들이 언제 유대인도 나빴다 라는 뉘앙스의 영화를 만든적이 있던가요?
그들은 언제나 피해자이고 때문에 철저하게 피해자의 시각으로만 영화를 만들지 않나요?
류승완 감독은 객관적인 시각인 척, 왜! 본인 맘대로 나쁜 조선인 운운하면서, 그걸 영화에까지 담아낸 걸까요?
우리 모두는 한국 감독들이, 그들이 가진 능력을 이용해서 한번쯤은 속시원히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는 내용의 높은 퀄리티의 영화를 만들어주기를 바란적이 있지 않나요?
그래서 우리는 변호인을 보며 뭔가 뜨거운게 올라오는걸 느끼면서 한국이 과거 얼마나 어이없는 짓들을 저질렀는지 이 영화를 보면 알거다 라고 누군가에게 추천하지 않았던가요?
감독이 다른 의도 다른 시각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으면 가상의 섬, 가상의 국가를 설정해도 충분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비판하는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기 싫어서가 아닙니다
그런 시각을 가져야 하는건 양쪽이 동등한 관계일때나 가능한거지 한쪽이 무차별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입장에서 나와야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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