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입니다..
다 썼는데.. 정말 기가 막히게 컴터 업데이트가되서 날라감..
ㅠㅠㅠㅠㅠㅠㅠㅠ
햇살좋은 카르멘.
경치 좋게 야외 테라스에 앉아봅니다^^
앉고 피봄 ....
뜨거워서 타 죽을뻔 ㅋㅋㅋㅋㅋㅋ
과일플레이트.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스타푸룻? 처음 먹어봤는데 와 진짜 새콤달콤.
아침메뉴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몬테크리스토.
이건 리조트 수영장에서 시켜먹은 햄버거 .
왠지 후렌치 후라이는 향신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시켜 먹음.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
느끼한거에 지쳐서 치즈는 걷어내고 먹습니다.
치즈덕후님들 미안해요. 3일 이상 느끼한거 먹으니 견디기 힘듬.ㅠㅠ
두툼한 패티 단면!!!
이날 이후 부터 햄버거를 찾게 됩니다 .ㅋㅋ
조금 부족해서 버팔로윙 시켜 먹기 ㅋㅋㅋ
카르멘 다운 타운의 야경들.
아무리 관광지라고는 하나.치안이 불안해서. 6시에 리조트 가기로 택시아저씨와 약속하고 돌아다녔어요.
카르멘과 칸쿤 지역은 다른 멕시코 지역보다 치안이 좋아요.
그래도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거~ ㅋㅋ
시내 다녀와서 먹은 저녁이에요.
야외 테라스에서 먹었더니 어두워서 다른 음식사진은 제대로 잘 나오지 않았어요.
메뉴는 1편에 올렸던 비프카르파쵸와 안심스테이크였기에 ㅋㅋㅋ 새로 선 보이는 디저트만올립니다.ㅋㅋㅋ
모두 초코!!! 가운데는 코코넛 아이스 크림 ^^
다음날 향신료에 허덕인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이웃 한국인 커플이 컵라면을 하사하여 줍니다 ㅋㅋㅋㅋ
진짜 고마웠어요.
3박 4일동안 묶었던 플라야 델 카르멘 지역의 블루다이아몬드 입니다.
뒤에 3박 4일은 칸쿤 호텔존으로 가요~^^
.
호텔로 옮겨서 점심 먹기.
카르멘의 리조트 레스토랑은 모두 오더를 해야하는 형식이라서 싫어하는 향신료 빼달라고 하면 먹기 한결 편해져요
칸쿤 호텔 뷔페는 그점이 아쉽더군요. 알아서 눈치것 향신료 있는거 피해 먹어야 하는데. 멕시코인들이 워낙 고수를 좋아해서. 다 피할 수가 없었어요 ㅠㅠ
음료는 피나 콜라다와 스파클링워터,
물보다 더 흔한게 스파클링워터라서 정말 물대신 먹었어요.
고기, 밀가루만 주구장창 먹다보니 소화가 힘들었어요 ㅠㅠ
칸쿤 다운타운에 위치한 코코 봉고 가기 전에 시킨 간식??
햄버거 ㅋㅋㅋㅋ
전 카르멘의 햄버거가 더 맛났는데 신랑은 여기 칸쿤의 햄버거가 더 맛났다네요 ㅋㅋㅋ
역시 패티가 두툼해요.
한국에 수제 버거 그런 것보다 크고 두툼하고. 한입 물면.. 진짜 온니 비프 패티.
일전에 잘못 만든 수제 버거 먹어보니 패티가 떡갈비 같은 느낌이던데. 여긴 그런느낌도 없었어요 ㅋㅋㅋ
ㅗ
코코봉고 앞의 하겐다즈.
아이스 크림 한입 하는 심군 ㅋㅋㅋㅋㅋ
안드로이드 오늘의 유머 어플 만든 심군이... 저기 사진 속 심군이예요 ㅋㅋㅋ
신랑 자랑하기 ㅋㅋㅋㅋ
하지만 전 애플이라서 신랑이 만든거 못쓴다는 점 ㅋㅋㅋ
코코 봉고도 올인크루시브라서 입장료를 내고 나면 술이 무료에요.
작은잔에 멕시코 술.. 데낄라? 쉴틈없이 담아서 줘요. 맥주는 기본이구요.
단 입장후 안에서 이쁜언니들이 술을 주는데 그건 돈 내야 해요 ㅋㅋ
코코봉고에서 1시까지 신나게 놀다가 들어와서 먹은 야식 ㅋㅋㅋ
치킨 시저샐러드와. 새우피자, 살라미 샌드위치,
새우도 엄청 크고 조개 관자도 왕왕 컸어요 새벽에 저걸 다 먹고 잡니다 ㅋㅋㅋㅋㅋ
여기가 칸쿤 바다입니다. 캐리비안 해 예요.
조식 룸서비스..
카르멘의 리조트는 룸서비스 한번당 $20이 붙어요
칸쿤 호텔은 룸서비스가 무료여서 조식은 무조건 룸서비스 ㅋㅋ
빵, 과일, 쥬스,우유, 커피, 등등등 많죠?ㅋㅋㅋ
종이에 체크하고 방문에 걸어두면 조식 보내주는데...
음료가 두개시 올줄은..몰랐어요 ㅋㅋㅋ
시리얼도 남편이 먹을려고 시켰는데 제껏도 주네요...
적당히 시켜 적당히 먹는게 좋은거에요.
칸쿤 시내 갔다가 먹은 빅맥 ㅋㅋㅋㅋㅋ
향신료에 찌들어서는 자꾸 감자튀김만 찾아요 ㅋㅋ
맛은 한국이랑 비슷해요. 간이 살짝 틀릴뿐 ^^
시내 다녀와서먹은 아시아 레스토랑.
아 너무 반가웠어요. 춘권 찍어먹는 칠리소스가 ㅋㅋ 우리집 냉낭고 칠리소스랑 맛이 같아서 다 먹었어요 ㅋㅋㅋ
하다하다 이제 소스를 ㅠㅠㅠㅠㅠ
음식들 다 괜찮았어요. 단 미소 된장국은 멕시코현지에 맞춰 ㅋㅋㅋ 별로 였답니다.....
딤섬이라고 시킨컨 튀기만두 ㅋ
신랑은 참치회도 시켜먹었어요 ㅋㅋ
다음날 또 아침.
이번엔 잘 주문 한것 같죠? 시리얼도 하나만 주고 ㅋㅋ 메뉴가 비슷비슷..
한국와서 당분간 계란이랑 해쉬브라운 보기 싫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수영장 내려가서 칵테일 실컷 먹기! ㅋㅋ
이름 몰라도 괜찮았어요.
그냥 저기 저 외국인이 먹는 칵테일 나도 주세요 하면 가져다 줘요^^
수영장 옆에 간단한 메뉴들로 스낵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배가 꺼질때쯤 맛만 봅니다 ㅋㅋㅋ
나쵸 나쵸 .
점심 먹으러 간 그릴 레스토랑의 나쵸.
토마토 살사는 고수때문에 치즈로 봐꿔달라고 했어요.
신랑의 버팔로 윙과. 양파튀김이라 부르고 밀가루 튀김이라 읽으세요 ㅋㅋㅋㅋ 밀가루 짱 두꺼움.
야채샐러드 ㅋㅋ
신랑의 뉴욕스테이크.
정말 6박 7일 있는 내내 하루도 빠짐없어 고기고기고기 ㅋㅋ
제껀 새우 또띠아. 짭짤 합니다 ㅋㅋㅋㅋ
호텔로비에 커피숍이 있어요.
모카프라푸치노를 시내 나갈때 마다 한잔 테이크아웃 해서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
저녁은 이탈리아레스토랑
새우피자, 크림 리조또, 시금치 크림 파스타.ㅋㅋㅋㅋ
핑크솔트에 절인 돼지고기 이후로 가장 먹기 힘든 식사였어요 ㅋㅋㅋㅋ
너무 느끼했음 ㅠㅠㅠ
서버가 와인을 계속 채워줘서 와인 실컷 먹고 나왔어요 ㅎㅎ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먹은 점심이에요.
음료는 스파클링워터랍니다.
신랑은 여전히 고기 고기 고기 네요 ㅋㅋㅋ
매운걸 먹어도 얼큰한 느낌이 없어요.
마지막에 토마토 스파게티 주문하면서 고추 몇개 넣어달라고 해서 넣어 먹었는데..
완전 얼큰했어요 ㅋㅋㅋㅋㅋ
폭풍 흡입 ㅋㅋㅋ
한그릇 더 하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 못 먹었엉 ㅠㅠ
칸쿤 공항에서 먹은 쟈니 로켓 버거 ㅋㅋ
더블패티에요. 고기가 진짜 뻑뻑 함.
한국만 촉촉한가봐요 =_=
양파튀김과 맥주, 후렌치 후라이 입니다. 둘이 다 먹기 힘들었어요.
몰랐는데 한국와서 보니 강나 신세계에도 쟈니 로켓 버거 있었어요.
비교는 한국껄 못 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 칸쿤에서 먹은거랑 비슷하다면 종종 찾겠죠 ㅋㅋㅋ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자야하는데 공항에서 자기 싫어서 근처 호텔 하나 잡았어요.
맥도날드 ㅋㅋㅋㅋㅋ
오리지날kfc먹고 싶었는데 정리중이라서 맥도날드 갔어요 ㅠㅠ
전 치즈 버거 시켰는데.. 치즈 버거 두개 주더군요.........
신랑은 빅맥 ㅋㅋ
가격보세요..
한국은 호구임 ㅠㅠ
샌프란 시스코의 아침 풍경 ㅋㅋ
너무 이뻐서 휴대폰 배경 해뒀어요
기내식이에요. 치킨 어쩌고 저쩌곤데 맛났어요.
신랑은 인도카레.. 망함 ㅋㅋㅋㅋ
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과 햄과 치즈외엔 아무것도 없는 빵..샌드위치는 아닌것 같음 ㅠㅠㅠ
한국 도착 전에 나온 오믈렛.
전 속이 안 좋아서 신랑만 먹었어요 ㅎㅎ
ua는 인천에서 샌프란 갈때가 제일 좋았어요 ㅠㅠ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와서 치맥 ㅋㅋㅋㅋㅋㅋㅋ
그리웠어요 치맥 ㅋㅋㅋㅋ
기승전 치킨!!!!
향신료땜에 힘든것 말고는 다 좋았어요.
한국음시 보장만 되면 샌프란시스코도 칸쿤도 또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