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 아부지는 패션에디터이십니다.
게시물ID : fashion_76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타세일러
추천 : 4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1 16:25:44
인터넷에서 옷사서 배송오면 입고 아부지한테 감.

아부지가 "야 무슨 거렁뱅이도 아니고 그런옷을 사입냐" 이러시면 밖에나가서 빈티지한게 이쁘다고 사람들이 칭찬함.

아부지가 "바짓단 짤록한거 봐라 남의 옷 얻어입은 거 같네" 이러시면 밖에나가서 핏쩐다고 사람들이 칭찬함.

반대로 

아부지가 "야 그 옷 잘샀다 니 몸에 딱 맞네. 어디서 샀냐?" 이러시면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일단 웃고 봄.

덕분에 내가 산 옷이 이쁜지 안 이쁜지 따로 고민할 필요가 없음 ㅋ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