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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게시물ID : humordata_691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747
추천 : 1
조회수 : 12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2/10 12:31:13
지난달 18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 톱스타 강동원이 입소 후 심경을 최초로 밝혔다. 또 단체사진을 찍고 머리를 깎은 뒤 철모를 쓰지 않은 모습도 처음 공개했다. 육군 블로그 '훈남스토리'에는 9일 3주차 훈련병 강동원의 새로운 사진들과 함께 강원대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김상훈 교수가 강동원을 만나 들은 이야기가 실렸다. 사진작가인 김 교수는 이 블로그의 디자인 및 훈련소 내부 사진촬영을 담당하고 있다. 김 교수는 '강동원이 촬영 내내 카메라를 의식하거나 피하지 않고 다른 훈련병과 함께 열심히 훈련을 받았다'며 '왜 입소 과정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아 사진을 찍기 싫어한다고 소문이 났냐고, 입소하는 연예인이면 늘 하는 기자회견도 안 했냐고 물어보니 '대단하게 보이기 싫었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또 입소 후 처음에는 동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불편했으나, 지금은 동료들 덕분에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강동원이 직접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함께 공개됐다. 이 메시지는 '한참 후에 뵙겠다는 인사를 드린 지 불과 몇 주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다시 또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강동원은 '낯선 환경과 계속되는 훈련, 또 체력단련이 쉽지만은 않지만 새로 사귄 친구들 덕분에 점점 익숙해지고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친구들입니다'라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이 친구들 따라가기가 쉽지만은 않네요'라고 어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저는 언제나처럼 어디서든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겠습니다. 다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이라며 글을 끝냈다. 김 교수는 '논란으로 인해 조용한 훈련소 생활은 물 건너 갔지만, 훈련소 울타리 안에서는 그의 바람대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찾아온 만여명의 청춘들과 똑같은 군복을 입고 살고 있다'고 직접 본 강동원의 군 생활을 평했다. 이예은 기자 [email protected] p.s : 너님들이 나 깠다며? ㅇㅇ ㅈㅅ 인증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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